부영그룹, 이웃사랑 담은 ESG경영 앞장

2023.05.23 09:00:09

 

[더구루=홍성환 기자] 부영그룹이 입주민과 상생 실천과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아파트 개발에 열중한 결과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 중 임대아파트 수는 약 23만여 가구에 이른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건설사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꺼리는 사업 중 하나다. 하지만 부영그룹은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오며 주거안정에 기여해 왔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전세와 매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임차인들은 임대로 살다 향후 분양전환 시기가 도래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가능하게 됐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육영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오고 있다.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부영 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쓰임으로써 학부모들의 보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세대에 결연지원금을 후원하는가 하면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해외 구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을 기탁한 바 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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