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미국의 경제매체 '패스트 컴퍼니'는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로봇·엔지니어링 부문에 현대차그룹 산하의 로봇 제조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패스트 컴퍼니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분석 능력에 주목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구글 딥마인드의 최신 추론 모델인 제미나이 로보틱스 기반의 업데이트를 스팟에 적용해 분석 능력을 고도화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보스턴다이내믹스, 美 패스트 컴퍼니 '2026 세계 최고 혁신 기업' 선정
[더구루=김예지 기자] SKC의 동박 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가 폴란드 현지 생산 거점인 스탈로바 볼라(Stalowa Wola)에서 열리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에 참가하며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 유럽 내 최대 규모의 동박 생산 공장 완공을 앞두고 현지 고용 시장 내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9일 스탈로바 볼라 지역개발공사(SARR)에 따르면 SK넥실리스 폴란드 법인은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스탈로바 볼라 시립 공공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커리어 대장간(IV Kuźnia Kariery) – 스탈로바 볼라 채용 및 교육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SARR이 주관하며, 현지 주요 기업과 교육 기관이 협력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취업 행사다. SK넥실리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기술 인력과 관리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CV) 컨설팅과 전문 비즈니스 프로필 사진 촬영 등 구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SK넥실리스의 이 같은 행보는 현지 지역 사회 및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차세대 주력전차인 'M1E3 에이브람스'를 내년부터 양산하길 희망한다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1E3 에이브람스 전차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제품 테스트에 돌입하며, 성능 시험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양산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해외자회사인 매시브 게이밍(Massive Gaming)이 몰타에서 B2B 게임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매시브 게이밍은 몰타 게임 당국의 엄격한 i게이밍(온라인 카지노, 스포츠 베팅, 포커, 슬롯 게임 등을 통칭) 규제를 통과한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시브 게이밍은 최근 몰타 게임청(MGA)으로부터 B2B 게임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MGA는 글로벌 i게이밍 산업에서 가장 엄격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에 따라 매시브 게이밍은 MGA 승인을 받은 i게이밍 운영사에 소셜 카지노 게임 콘텐츠와 솔루션을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매시브 게이밍은 이를 통해 유럽과 다른 규제 관할 구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들과 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시브 게이밍은 라이선스 취득과 함께 유럽 i게이밍 시작을 공략하기 위해 별도 법인인 'MVG 몰타(MVG Malta)'를 설립했다. MVG 몰타는 유럽 i게이밍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기 위해 플랫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매시브 게이밍 관계자는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호주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워킨쇼 그룹(Walkinshaw Group)의 신규 본사에 대규모 LED 사이니지 솔루션을 공급하며 오세아니아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시각·음향(AV) 통합 솔루션 기업 프로 AV 솔루션즈(Pro AV Solutions)에 따르면, 삼성전자 호주법인은 최근 멜버른 단데농 사우스(Dandenong South)에 완공된 워킨쇼 오토모티브 그룹의 통합 본사 및 제조 시설에 대형 LED 월을 포함한 통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파트너사인 프로 AV 솔루션즈 VIC 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워킨쇼 그룹은 호주의 전설적인 레이싱팀 운영과 더불어 특수 차량 설계 및 제조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워킨쇼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쇼룸 중심부에 고해상도 LED 사이니지를 설치, 차량 전시 및 브랜드 이벤트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쇼룸뿐만 아니라 워킨쇼 본사 내 모든 회의 공간에 로지텍(Logitech)의 화상회의 솔루션과 연동된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공급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더구루=진유진 기자]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 LG생활건강의 구원투수로 나선 이선주 사장의 올해 신년사다. 지난해 10월 LG생활건강 지휘봉을 잡은 이 사장은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라며 대외적으로 경영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인용, "가장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반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로레알 출신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이 사장 체제 아래 유례없는 고강도 인적·물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장은 취임 후 과거의 부실을 과감히 도려내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하는 동시에, 북미와 일본을 공략하는 '시장 리밸런싱' 전략을 통해 기업 체질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주력인 뷰티 사업이 흔들린 데 이어,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하던 음료 사업까지 적자 전환했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조3555억원으로 전년보다 6.7% 줄었고, 영업이익은 62% 이상 급감한 1707억원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음료 사업을 맡는 리프레시 부문에서 99억원의 영업손실을
[편집자 주] ‘압여목성’으로 대표되는 서울 대표 재건축 지역이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 이 곳을 포함해 서울 전체 정비사업 공사비만 8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요 건설사가 내세운 전략과 공략지를 차례대로 살펴본다. [더구루=김수현 기자] 현대건설이 글로벌 설계사와의 협업, 첨단 주차 로봇, 파격적인 금융 지원책을 앞세워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의 '디에이치(THE H) 벨트' 완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종가(宗家)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압구정 3구역 수주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 가운데 3구역과 5구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3·5구역의 시공사 입찰 마감일은 다음달 10일이며, 각각 5월 25일, 30일에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현대건설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단연 압구정 3구역이다. 과거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직접 건설했던 자부심으로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삼성물산이 지난달 열린 3구역 현장설명회에 불참하면서 3구역은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 및 수주가 유력하다. 3구역은 공사비만 약 5조5
[편집자 주] ‘압여목성’으로 대표되는 서울 대표 재건축 지역이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 이 곳을 포함해 서울 전체 정비사업 공사비만 8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요 건설사가 내세운 전략과 공략지를 차례대로 살펴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이 한강벨트, 강남3구 등 서울 주요 지역뿐만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 가고 있다. 올해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단독 입찰을 통해 수의계약을 따내는 방식으로 연이어 '무혈 입성'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강북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의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 유찰된 1차 입찰에서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이달 초 2차 현장설명회에도 홀로 참석했다. GS건설은 일찌감치 압구정 사업에서 발을 빼고 성수1지구에 전념해 왔다. 성수1지구 재개발은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17개동, 총 3014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조1540억원으로 예상된다. 성수 4개 지구 중 서울숲에 가장 가깝고, 기존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트리마제와 인접해 있다. GS건설이 성수1지구에 제안한
[더구루=정등용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다. 2기 체제에선 생산적 금융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AX)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현장 경영 행보로도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낙점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통과시켰다. 새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임 회장은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장 등 요직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지난 2013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맡았으며, 2023년 3월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 회장은 취임 후 그룹 이익 증대와 건전성 개선에 집중했다. 실제 지난 2023년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은 2조5100억원, 비이자이익은 1조1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당기 순이익 3조1200억원, 비이자이익 1조93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023년 8.3%에서 지난해 9.1%로,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11.99%에서 12.9%로 개선됐다. 두 번째 임기를 맞은 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과 AX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생산적·포용 금융을 위한
[더구루=정등용 기자] 아르헨티나가 구리 강국으로 부상 중이다. 총 9개 구리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구리 수요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4년 기준 1720만 톤의 구리를 매장하고 있다. 글로벌 구리 매장량 중 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총 300억 달러(약 45조원) 이상의 자본 지출이 필요한 9개 구리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이 중 △엘 파촌 △호세마리아 △타카 타카 △로스 아술레스 △MARA가 주요 프로젝트로 꼽힌다. 아르헨티나 광업국은 오는 2035년까지 구리 생산량이 15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생산량의 6.1%에 해당하며 미국, 인도네시아, 잠비아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구리 수출액은 2035년까지 연간 170억 달러(약 25조580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아르헨티나 거시경제 안정에 필수적인 외화 유입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4년 구리 탐사 투자액 2억 달러(약 3000억원)를 기록하며 세계 6위에 올랐다. 칠레 등 기존 생산국들이 광산 노후화와 품위 저하로 정체된 반면,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와 스텔란티스가 온타리오주(州) 브램턴 공장 가동 중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SK텔레콤, '비과세 배당' 승인…주주환원 효과 제고 목표 SK텔레콤(SKT)이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6명의 이사 선임(재선임 포함)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T의 2025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17조992억 원, 영업이익 1조732억 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166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SKT가 향후 주주환원 효과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비과세 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의결했다. 즉 자본준비금 중 1조7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에 활용하는 것으로, 배당 소득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주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배당 상향 효과가 있다. 해당 재원은 26년 재무제표 확정 후, 이르면 올 회계연도 기말 배당부터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활용 가능하다. 상법 개정에 따라 일부 정관도 변경했다. 2조 원 이상 상장사 대상으로 내년부터 의무화하는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를 위한 절차, 사외이사 명칭의 '독립이사' 변경 등의 내용이 새로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재헌 CEO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