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된 것에 대해 "집행정지 인용 결정으로 회계처리 정당성이 입증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 22일 논평에서 "일반적인 집행정지 결정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참여연대는 "법원 역시 결정문에서 '이 사건의 효력 정지는 본안 판결이 있을 때까지 처분의 효력을 잠정적으로 결정하는 결정에 불과하며 신청인(삼성바이오)이 한 회계처리가 적법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로 인해 고의 회계 분식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나올 때까지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재무제표 시정 명령, 과징금 80억 원 등 증선위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가 2015년 말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4 5000억 원대 분식회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 요구 및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와 담당임원 해임 권고 △
펍지(PUBG)가 ‘ 배틀그라운드)의 아‘PUBG ASIA INVITATIONAL MACAO 2019(이하 PAI 마카오 2019)’의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PAI 마카오 2019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아시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16개 프로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일 4라운드, 총 12라운드로 구성됐으며 미라마(1라운드)와 에란겔(2~4라운드)에서 FPP(1인칭)로 펼쳐진다. 한국 대표로는 PKL 2018 #2 정규 리그 상위 3팀인 Afreeca Freecs Fatal, OGN ENTUS FORCE, OP GAMING PUBG Rangers, 그리고 코리아 파이널 우승팀인 ACTOZ STARS RED가 출전권을 획득해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코타이 아레나의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인 코타이 티켓팅을 통해 확인 가능한 PAI 마카오 2019 현장 관람 티켓은 VIP(MOP/HKD 298달러), A Reserve/일반석(MOP/HKD 188달러)로 분류된다. 사흘 간 이어지는 PAI 마카오 2019의 열기와 감동의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진 문성후 저자가 직장인 습관 사용법을 다룬 ‘직장인의 바른 습관’을 출간했다. 이 책은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 직면한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습관을 담은 직장생활 지침서다. 저자 문성후는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았다. 24년 만에 직장생활을 그만 둔 그는 현재 팟캐스트, 유튜브, 오마이스쿨, 기업 강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직 내 직급·계층 간 소통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전쟁 같은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꼭 필요한 28가지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직장 내 소통법, 실수 없는 보고하는 법 고객이나 거래처에 취하는 연락법,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등 직장인이 최우선으로 알고 실천하면 유용한 실전 지침들이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직장생활의 냉혹한 현실에 처한 직장인들을 만나면서다. 멘탈 관리나 업무 스킬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직장인의 바른 습관’은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세밑콘서트가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다.2016년 창단 이후 매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여러 초청연주회를 통해 인상적인 무대와 높은 유료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젊은 단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과 박동석, 비올리스트 엄광용, 첼리트스 최주연, 베이시스트 서범수, 플루티스트 황효진, 클라리네티스트 홍성수, 피아니스트 김가람 등이 속해 있다. 이번 공연은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로문을 연다. 이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볼링장 △안토닌 드보르작현악 오중주 제2번1악장 △프란츠 도플러 헝가리안 판타지 △안토닌 드보르작피아노 5중주 제2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부티풀 랑데부가 주최하며 WCN이 주관한다. 공연티켓은 VIP석 5만원, R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프로야구 비시즌을 맞아 스크린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첫 개막전 관중 수는 9만6555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총 관중 수는 16년에 이어 3년 연속 800만을 넘어섰다. 국민스포츠 ‘야구’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야구 비시즌 동안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한 야구팬들의 발걸음이 스크린야구장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뉴딘콘텐츠가 선보인 야구장 ‘스트라이크존’가 열혈 야구팬은 물론 TV 앞에서 야구 관람을 즐기기만 했던 관중까지 실제 스크린야구장 안으로 끌어 모으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에는 배트, 글러브, 볼 등 필요한 야구 장비가 모두 준비돼 있다. 유저를 위한 구단과 팀원, 구장까지 야구 시뮬레이터 속에 모두 갖춰져 있어 지인과 함께는 물론 야구가 당기는 날 혼자 맨몸으로 가볍게 언제든 '야구 한판'이 가능하다. 비용도 저렴하다. 지역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의 경우 인원 제한 없이 60분 기준 48,000원이면 게임은 물론 장비 대여까지 가능하다. 또한 내년 1월부터 2월 간에는 겨울 방학을 맞아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인당 요금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COA project’를 통해 국내외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한 예술가 12인(팀)의 신작 30여점을 선보이는 ‘사막, 요정, 샘’ 전시회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1월 9일(수)부터 2월 24일(일)까지 개최한다. 기업(Corporation)과 공공기관(Organization), 예술가(Artists)가 함께 활동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인 ‘COA Project’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동협업사업’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전문 지원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와 여행전문기업 하나투어가 공동 협력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예술지원’과 ‘여행’이라는 전혀 다른 화두를 결합해 새로운 형식의 예술지원형 사회공헌사업을 기획했다. 예술가 공모, 전시 개최 등 예술지원 영역은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베트남 탐방 등 국외여행 영역은 하나투어에서 전담했다. 6월 선정된 시각예술가 12인(팀)은 ‘서울과 다른 시간과 공간&
지난 23일에 마감된 12월 3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는 강다니엘(워너원)이 45주 연속 전체 개인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10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5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상위 랭커 강다니엘, 지민, 정국의 순위는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금주 가장 시선을 끈 순위 변화는 박지훈(워너원)이었다. 투표마감 직전까지 진(방탄소년단)과 5, 6위를다투더니, 그 여세를 몰아 4위까지 도달했다. 뷔(방탄소년단)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아래인 5위, 진(방탄소년단)은 6위를 이어갔다. 하성운(워너원),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배진영(워너원)은 지난주 랭크를 유지했고, 박우진(워너원)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0위를 차지하여 TOP10에 랭크인 했다. 12월 3주차 영광의 TOP 10은 1위 강다니엘(워너원),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박지훈(워너원), 5위 뷔(방탄소년단),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배진영(워너원), 10위 박우진(워너원)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아이즈원 멤버들
좋은땅출판사는 윤종혁 작가의'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랑에 대한 감정과 그로 인한 성찰 등을 담은 시집이다. 사랑을 할 때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 혹은 지옥 끝까지 떨어지는 기분. 항상 좋을 수만은 없지만 항상 나쁘지도 않다. 다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윤종혁 작가는 "수록된 시 중 ‘부끄러운 글’에 가장 애착이 많이 간다며 "자기 고백적인 시이기도 하고 이 시를 쓰며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마음에 남는다"고 했다. ‘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동네책방이 선정한 ‘2018 올해의 독립출판’에 이슬아 작가의 ‘일간 이슬아 수필집’이 뽑혔다. 책방 포털 서비스 책방라이브는 올해의 독립출판으로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투표는 독립출판물을 취급하는 동네책방을 대상으로 이메일, 전화,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후보작을 특정하지 않고 추천작을 설문하여 1순위 5점, 2순위 3점, 3순위 2점을 부여해 최고 득점 작품을 선정했다. 전체 43개 책방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일간 이슬아 수필집’은 8개 책방에서 1순위, 3개 책방에서 2순위, 3개 책방에서 3순위 추천하여 총 55점을 득점, 올해의 독립출판에 선정됐다. 이어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2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3위)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공동 4위) △도쿄규림일기(공동 4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이슬아 작가는 “책방에서 뽑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많은 사랑을 주신 책방과 독자, 책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갈 수 있도록 같이 택배 포장해준 엄마 아빠, 무사히 배달해 주신 기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간 이슬아 수필집’은 학자금 대출 2500만원을 갚아나가기 위해
낙원악기상가는 많은 사람들의 기부와 참여로 완성된 업사이클링 작품 설치를 기념해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작품에 이름을 지어주는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환경 바람이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불고 있다. 나무에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을 매단 전형적인 모습의 트리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즐기는 분위기를 내면서도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수리가 불가능한 악기와 빈 페트병으로 만든 트리가 등장해 화제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색적인 모습의 트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생수 페트병 1000개로 만든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의 ‘재생트리’ 연말에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제주시 산지천 변, 탐라문화광장에 설치된 ‘재생트리’를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재생트리’는 제주도민 50여명이 약 1000개의 생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만큼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 삼다수에서 제공한 비어 있는 투명한 페트병에 형형색색의 물을 가득 채워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를 대신했고, 특히 페트
예스24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스24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한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와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각각 한 계단씩 올라 2위, 3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는 한 계단 오른 4위에 자리했고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2018년 활동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포토 에세이 <고마워, 우리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은 네 계단 내려가 5위에 안착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3’ 총정리 편에서 출연진들이 추천한 도서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침묵의 봄>은 8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즈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20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월트디즈니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 예스24가 연말에도 디즈니와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31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출석 체크를 하는 고객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트리 장식 스탬프를 발급하고 트리 장식 스탬프 5개를 모아 트리를 만들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최다 트리 메이커 1명에게는 ‘콘래드 서울 호텔 1박 숙박권’이 주어지며 2~5위에게는 ‘애플 에어팟’, 6~10위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트리를 만든 고객 200명에게 ‘YES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고 트리를 만든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디즈니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 1명을 추첨해 ‘상하이 디즈니랜드 4인 여행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듀 2018, 파우치 등 다채로운 선물 도서 구매 고객들을 위한 실용적인 굿즈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도서, 외국도서, 중고샵 직배송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