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가 2018년 시즌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한국, 홍콩, 일본의 1980년대생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공동제작하는 연극 나와 세일러문의 지하철 여행(크리에이티브 VaQi, 한국), 극단 아토크라이트(Artocrite Theatre, 홍콩), 극단 Q(Theatre Company Q, 일본))의 제작과정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쇼케이스 형태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와 세일러문의 지하철 여행’은 3개국 출신 배우 6명이 각자 모국어를 사용해 소통하며 각국의 시민이 삶과 사회에 대해 공통적으로 가지는 문제의식들을 선보이는 무대다. 연극은 세일러문(Sailor Moon), 가족과 어린 시절(Family and Childhood), 연극(Theater), 혁명(Revolution), 죽음(Death)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장면들을 준비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2017년부터 진행한 논의에서 출발했다. 아시아 3국의 동시대를 살아가는 1980년대 생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한국의 연출가 이경성(크리에이티브 VaQi), 홍콩의 배우이자 극작과 연출을 겸하는 웡 칭 얀 버디(극단 아토크라이트), 일본의 극작가 겸 연출가 사토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10주년 콘서트 콩쿠르 대상 수상자 연주회를 12월 29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첼리스트 홍진호, 김민지, 박건우의 협연으로 J. Haydn, A. Piazzolla, E. Elgar, G. Bizet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은 한국 첼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첼리스트로 구성되어 첼로음악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자 2006년에 창단하였다. 지속적인 국내연주와 아울러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유명 첼리스트 겸 젊은 교수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앙상블을 만들고 연구하는 단체로서 시대에 앞서가는 새로운 레퍼토리와 첼로4중주, 5중주, 6중주 및 다른 악기와의 협연 무대 등 편성의 다양성을 통해 첼로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첼로만의 구성과 음색의 풍부함을 살려 국내 최고의 첼로앙상블의 음악세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란 이름의 의미는 솔리스트로서 이미 뛰어난 기량과 명성을 가진 단원 각자가 함께 모여 앙상블을 이루고, 그 안에서 연주자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백분 발휘하면서도 모든 구성원이 하나
중국 유명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에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빅뱅 승리는 5일 샤오홍슈 상하이 본사를 방문하여 중국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샤오홍슈는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해외 각국의 상품과 일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1억6천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파른 상승세로 올 상반기 중국내 SNS 분야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 승리의 이번 샤오홍슈 방문은 한국의 스타트업인 페르소나미디어(이하 페르소나)를 통해 주선되었다. 페르소나는 샤오홍슈로 부터 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계정 오픈 및 운영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한 바 있다. 올 10월 승리는 본인의 샤오홍슈 계정(BIGBANG?利Seungri)을 오픈했다. 그는 첫 오프닝 동영상부터 모든 멘트를 서툰 중국어로 소화해내며 팬들의 환호와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승리는 지속적인 포스팅으로 샤오홍슈 고구마들(샤오홍슈 플랫폼 사용자들의 애칭)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용자들은 ‘다크서클이 짙은’ 승리가 사용하는 아이크림을 문의하고 관련 제품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며 샤오홍슈만의 특별한 플랫
YES24가 12월 1주 음반 판매순위를 4일 발표했다. 레드벨벳의 미니 5집 [RBB]이 12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019 시즌 그리팅이 선보이는 계절답게 워너원, 세븐틴 등 아이돌의 시즌 그리팅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샤이니의 멤버 온유의 첫 솔로 앨범이자 미니 1집 [Voice]가 3위에 올랐다. 데이식스의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가 6위, 뉴이스트 W의 새 앨범 [WAKE,N]과 엔시티 127의 1집 리패키지 앨범이 지난 주에 이어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8년 11월 26일~12월 2일) 1. 레드벨벳 (Red Velvet) - 미니앨범 5집 : RBB 2. 워너원 (Wanna One) 2019 시즌 그리팅 + 비하인드 북 3. 온유 (Onew) - 미니앨범 1집 : Voice 4. 갓세븐 (GOT7) : Present : YOU & ME Edition 5. 세븐틴 (Seventeen) 2019 시즌 그리팅 6. 데이식스 (DAY6) - 미니앨범 4집 : Remember Us : Youth Part 2 7.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음악 (Queen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2018 제3회 서울축제포럼’을 12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축제,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 축제기획자 및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의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축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서울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서울축제포럼’은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서울의 축제 관련 담론 형성과 관계자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해 왔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축제도시 서울을 위한 길 찾기’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서울연구원 라도삼 선임연구위원의 ‘축제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방향’ △한강몽땅축제 윤성진 총감독의 ‘축제 생태계 기반조성 전략’에 대해 발제한다. 사회는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민참여형 축제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지현 연구위원이 발제하며, ‘서울시 축제의 주
세계적 바리톤 석상근(마테오 석)의 첫 번째 앨범 [Memory]가 7일 발매된다. 석상근은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 한 후 티토TJR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 등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대한민국 음악대상 ‘한국을 빛낸 성악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석상근의 첫 앨범 [Memory]는 ‘My Favorite Song Project’의 첫 번째 시리즈 앨범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친근한 동요들을 편곡하여 재탄생시켰다. 타이틀 곡 ‘퐁당퐁당’을 비롯하여 ‘과수원 길’, ‘친구의 이별’, ‘메기의 노래’, ‘고향의 봄’, ‘작은 별’, ‘섬집 아기’, ‘나비야’의 총 8곡이 수록됐다. 석상근은 “동요는 요즘 유행하는 노래처럼 자극적인 요소도 없고 그야말로 ‘유기농’ 같은 클래식 음악”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27일에는 첫 앨범 발매 기념으로 동요 콘서트가 열린다.
좋은땅 출판사가 임시욱 저자의 ‘꿈을 꾸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제1권 어제는’, ‘제2권 꿈을 꾸었다’로 구성된 시집은 저자가 버리지 못하고 묻어 놓고 있던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어 보인 것이다. 어제 꾼 꿈에서부터 자연과 계절에서 받은 느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잃기 싫어 놓지 못하는 사랑과 외로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그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잃은 것이나 놓쳐 버린 것, 흘려 버린 것들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사라진 것 같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를 다시 기억하려면 사막에서 바늘을 찾듯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뿐, 우리 맘속 어딘가엔 그 기억들이 살아 있다. 저자는 그 기억들을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마음에 남은 것을 찾을 수만 있다면 커다란 행운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정된 삶을 아끼지 말고 마음껏 누리며 살아 보자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서로의 기억을 나누며 더 풍성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일상의 한 장면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자
11월 5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3만6304표로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42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여성 아이돌은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7주 연속 1위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11월 5주차 TOP 10은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뷔(방탄소년단), 5위 박지훈(워너원),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배진영(워너원), 10위 황민현(워너원)이다. 박지훈이 진과 자리를 바꾸며 TOP 5에 새로 진입하고, 황민현이 TOP 10에 진입하는 등 워너원 멤버들의 성장이 두드러진 한 주였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7주 연속 1위를 했다. 여성 아이돌 TOP 5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안유진(아이즈원)이 2위, 쯔위(트와이스)가 3위, 루다(우주소녀)가 4위, 사나(트와이스)가 5위를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워너원, 3위는 아이즈원, 4위는 뉴이스트, 5위는 EXO가 차지했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8일(토)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1탄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서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세대공감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놀이마을 광장에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8090 시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대한 세트장이 들어선다. 라디오 DJ 부스가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사연이 보이는 라디오’ 공연이 열린다. 라디오 DJ에게 도착한 가슴 아픈 첫사랑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공연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광고 패러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댄스 퍼포먼스 등 깨알 같은 재미도 가득하다. 동네 골목길에서는 ‘추억의 벨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벨튀 체험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아이와 그를 쫓는 ‘이놈 아저씨’가 추격전을 벌이는 이색 이벤트다.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연탄불 달고나, 입에서 녹아 드는 솜사탕, 국민영양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6일 골프존 스크린골프 모바일 예약 서비스 ‘매장 간편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30분 내 즉시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존파크 매장의 리스트 및 간편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별, 날짜별, 시간별로도 매장을 검색할 수 있다. 골프존 앱(App)의 '매장 간편 예약' 메뉴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마이 메뉴의 예약 관리를 통해 매장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12월 31일(월)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골프존 앱 로그인 후 '매장 간편 예약'을 통해 매장을 방문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월 4회까지 골프존파크 모바일 이용권 5,000원을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단 모바일 이용권의 유효기간은 5일이며, 이용권은 라운드 종료 후 익일 골프존 앱(App)의 쿠폰함으로 지급된다. 골프존 박강수 가맹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실시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골프존파크를 예약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스크린골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발간한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가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인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30여개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한 해 동안 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이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의 마지막 결과물이다. 5년에 걸쳐 왕실의 묘(墓) 5기와 원(園) 14기의 3차원(3D) 입체 스캔을 병행하여 작업한 도면, 드론 촬영 사진 등을 함께 실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보고서가 그간의 학문적인 기여뿐 아니라 조선왕릉의 보존관리와 우리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은 셈이다.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 원문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심도 있는 문화재 학술연구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 뜻밖의 웃음과 감동을 받은 실제 사연이 디지털 콘텐츠를 만났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가 유저들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한 웹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웹 드라마는 ‘아자르 감동실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5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모전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자르를 사용해 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아자르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1000편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종 선정된 5건의 감동실화 사례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이용자의 생활 속에서 의미 있게 활용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웹 드라마로 제작됐다. 11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되고 있는 웹 드라마는 △뜻밖의 우연 △위로와 격려, 공감 △따뜻한 도움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제작됐다. 아자르에서 만난 외국인과 영어회화 연습을 하다가 한류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 사례, 늦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