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유진그룹 계열 유진기업이 건자재 유통사업의 도약을 위한 조직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013년 시장 진출 당시 매출이 114억원에 불과했던 건자재유통사업은 지난해 34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10년 새에 30배 이상의 외형성장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기존 레미콘 중심의 유진기업 매출지형을 바꿔 놓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진기업 건자재부문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2023년 건자재부문 캔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의 유진기업 건자재부문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간 소통 증대와 내년 건자재부문의 사업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기업은 지난 2013년 건자재 사업팀을 신설하고 기존 주력사업인 레미콘을 넘어 건자재 유통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철근 하나만으로 시작한 취급품목도 H빔 등 형강, 단열재, 고강도 콘크리트(PHC)파일부터 단열재, 바닥재, 타일, 목재까지 33개 분야 3000여 종으로 확대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자재부문의 구성원들 간의 시너지를 높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자재 유통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라다이스가 일본 우량고객(VIP) 모시기에 나선다. 올 상반기 중국에 이어 일본 VIP 효과를 톡톡히 누린 만큼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시장에서도 외국인 카지노 중 가장 강한 매출 성장과 이익 확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일본VIP의 건재함으로 증익 추세는 여전히 지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일 파라다이스·일본 세가사미홀딩스 합작법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일본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이하 시가이아)와 내달 3월까지 멤버십 제휴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미야자키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가이아는 세가사미홀딩스가 운영 중인 일본 미야자키시의 복합 리조트 시설로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 △피닉스 컨트리클럽 △톰 왓슨 골프 코스 △피닉스 골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췄다. 이번 캠페인으로 일본 VIP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고객 관심을 끌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회원에 시가
[더구루=이연춘 기자] 헬스케어기업 오브이메디는 세이브더워터와 개도국의 식수정수설비를 구축하고 식수위생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브이메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긍규, 조우진 오브이메디 공동 대표이사, 강윤규 사장과 세이브더워터 최동진 이사장, 양대정 본부장, 송민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는 오브이메디는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우수한 품질의 뷰티 코스메틱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2021년 탐색임상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명실상부한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NGO 단체 세이브더워터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몽골 등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식수장치를 구축해주는 일을 수년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물속에 있는 비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소흡착필터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비소로 오염된 식수 시설에 무료로 보급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긍규 오브이메디 대표이사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해상화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에 해상화물 시장이 성장,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 조사기관 맥시마이즈마켓리서치(Maximize Market Research)는 30일 글로벌 해상화물 시장은은 2029년 921억5900만달러(약 124조63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7년간 연평균 성장률 2.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전 포인트는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해상화물 기업 톱 20위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해상화물 사업 약진에 무게감이 실리는 배경이다. CJ대한통운은 해상운송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해운사 동영해운과 협약을 맺고 한국·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컨테이너 화물을 중국까지 해상운송한 뒤 몽골까지 육상운송하는 복합운송(멀티모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대만 에버그린과 해상운송 활성화와 운송 물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더구루=한아름 기자] 베트남축산협회가 CJ제일제당 베트남 사료법인 CJ비나아그리(CJ Vina Agri)를 방문 선진 사료 개발·생산 기술 벤치마킹에 나섰다. CJ비나아그리는 베트남 축산·양식수산업 고도화를 위해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베트남축산협회는 14일(현지시간) CJ비나아그리 동나이(Dong Nai) 공장을 찾았다. 이날 CJ비나아그리 공장에는 응웬 쑤언 즈엉(Nguyen Xuan Duong) 베트남축산협회장과 응웬 응옥 손(Nguyen Ngoc Son) 축협상임부회장 등이 방문했다. 베트남축산협회는 동나이 공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를 만나 친환경 사료개발, 축산·양식수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양질의 사료 연구·생산 시스템을 전수받기 위해 CJ비나아그리에 자문·기술노하우 등 정보교환, 상호방문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구했다. CJ비나아그리는 축산·양식수산업 등에 쓰이는 사료 원료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1년 베트남 롱안(Long An)에 첫 번째 공장을 세운 이후 현재 베트남에서 공장 8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50만톤이다. 기초 연구와 실용화 연구가 유기적으로 잘
[더구루=이연춘 기자] KBI그룹이 KBI건설, KBI코스모링크 등 계열사의 사업 역량을 모아 베트남에서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 현지 자딘(Gia Dinh)그룹 및 안팟(Anh Phat)그룹과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베트남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17일 호찌민시에 위치한 자딘그룹 본사를 찾았다. ▲환경 ▲신재생 에너지 ▲주택 개발 ▲산업단지 개발 ▲의료 등에 관련 사업에 대해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발굴하고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1989년에 설립해 2022년 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자딘그룹은 글로벌 회사인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의 협력사로 수출용 신발 제조 및 가공업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사업 확장하여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탄소중립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18일 안팟그룹의 리조트에 방문한 KBI그룹 임원진은 양사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베트남 내에서 성공 잠재력이 있는 ▲조림 및 목재 ▲석유제품 베트남내 수입판매 ▲산업단지 및 인프라 개발 등에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5년에 설립한 안팟그룹은 베트남 전역에서 각종 석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보일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산 보일러의 입지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업체들이 미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콘덴싱 보일러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 향후 국산 보일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22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수입 보일러 시장 규모는 3억7470만달러(약 5070억원)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다. 캐나다(1억1118만달러·약 1510억원)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9863만달러·약 1340억원)은 캐나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어 △독일(4728만달러·약 640억원)이 3위 △이탈리아(2776만달러·약 380억원)가 4위 △스위스(1900만달러·약 260억원)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수입 보일러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주택 건설 경기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 친환경 인식 확산에 따른 △노후 보일러 교체 수요 증가 △고효율 보일러 선호도 상승 등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가 주목받고 있어 앞으로 국산 보일러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콘덴싱은 보일러 작동 시 발생하는 배
[더구루=한아름 기자] LX하우시스가 스포츠 바닥재 시장을 이끌 주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건강관리·피트니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글로벌 스포츠 바닥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X하우시스 스포츠 바닥재가 우수한 기능성·친환경성을 갖춘 만큼 향후 성장세에 기대감이 커진다. 시장 조사기관 프루던트마켓(Prudent Markets)은 22일 전 세계 스포츠 바닥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2030년 시장 규모를 190억9306만달러(약 25조7756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134억6558만달러(18조1785억원)로, 8년간 연평균 성장률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루던트마켓은 스포츠 바닥재 시장에 △고무 △PVC △목재 △인조 잔디 △폴리우레탄 등을 포함했다. 스포츠 바닥재는 축구·농구·배드민턴·테니스·에어로빅·배구·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활용된다.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스포츠 바닥재 시장 선도 기업으로 LX하우시스가 선정됐다는 점이다. LX하우시스는 △덴마크 융커스(Junckers Industrier A/S) △중국 허베이 보커(Hebei Boker New Material Tech Co) △인도 팹
[더구루=한아름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2023년 세계 최고의 공항'(The World’s Best Airports as of 2023)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다. 인천공항은 공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테크노스포츠'(Technosports)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2023년 세계 최고의 공항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1위에 올랐다. 2위·3위는 카타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선정됐다. 테크노스포츠는 인천공항에 대해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인천공항이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고객경험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수상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고객경험 인증제는 호텔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별처럼 ACI가 2019년 전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 체계와 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천공항의 글로벌 위상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의 누적 여행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호텔이 베트남 하노이 6성급 호텔 '더 헤븐'(The Heaven) 위탁 경영을 추진,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 롯데호텔 하노이와 최근 오픈한 'L7 바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L7)를 잇는 삼각축를 형성, 시너지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이 더 헤븐과 서비스 레지던스 위탁 운영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양측은 더 헤븐의 레지던스 객실(317개) 가운데 일부에 대한 위탁 운영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롯데호텔은 최대 26개의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위탁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외국인 등 장기 체류자를 위해 호텔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파트 처럼 취사도 가능한 숙박 시설이다. 더 헤븐은 하노이 신도시 스타레이크(Starlake)에 위치한 6성급 호텔이다. 롯데건설이 지난 2020년 수주한 '스타레이크 프로젝트'(SND STARLAKE PROJECT) 중 일부다. 최고 높이 164m(40층)와 연면적 21만5099㎡ 규모로 △일반 객실 333개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인피니티풀과 스카이
[더구루=한아름 기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인도를 방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기업 타타모터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강 대표의 행보를 두고 길어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성장성이 높은 인도에서 접점을 늘리고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일찌감치 인도 물류 시장 잠재력을 알아보고 지난 2017년 현지 종합물류기업 다슬 지분 50%를 인수해 출사표를 던졌다. 타타모터스는 12일(현지시간) CJ다슬 로지스틱스(CJ Darcl Logistics)와 차량 관리 효율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렸다. 강 대표를 비롯해 크리샨 쿠마르 아가르왈(Krishan Kumar Agarwal) CJ다슬 상무이사, 기리쉬 와그(Girish Wagh) 타타모터스 전무이사, 라제쉬 카울(Rajesh Kaul) 타타모터스 트럭사업부 부사장 및 사업본부장 등 고위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CJ다슬과 타타모터스는 물류트럭 유지보수 전담 서비스와 물류트럭 운영 친환경화·효율화에 협업한다. CJ다슬은 인도 내 첨단 물류 역량과 타타모터스의 차량 관
[더구루=한아름 기자] 경동나비엔이 북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업그레이드된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온수기 등을 론칭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6일 경동나비엔 미국법인 나비엔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온라인 신제품 출시회에서 △NPF 하이드로 퍼내스 보일러(NPF Hydro-furnace) △NHW-A 탱크리스 온수기 △NHB-H 콘덴싱 보일러(NHB-H condensing boiler)를 선보였다. 나비엔은 이달 NHW-A를 시작으로 내달 NPT 하이드로 퍼내스 업플로우를 출시한다. NPT 하이드로 퍼내스 호리젠탈과 NHB-H는 내년 1월에 판매할 예정이다. 나비엔은 출시회에서 NPF 하이드로 퍼내스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NPF 하이드로 퍼내스는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나비엔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다. NPF 하이드로 퍼내스는 가스로 물을 가열한 후 다시 물과 공기의 열 교환을 통해 데워진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이중 열교환 방식이 특징이다. 소음이 적고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NHW-A는 특허기술이 내장돼 있어 온수기 사용 중 잠궜다 틀 때 냉수가 나오는 현상(Cold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