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인피니움(Infinium)과 아모지(Amogy)가 친환경 연료 기술 상용화에 손을 잡았다. 양사의 주요 투자자인 SK이노베이션과 협력도 모색,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탄소에서 친환경으로)' 전략 실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움은 23일(현지시간) 아모지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피니움의 '이퓨얼(electricity based fuel·e-fuel)'과 아모지의 '그린 암모니아' 기술을 통합하고 상업화 기회를 발굴한다. 양사는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 기술을 사용해 추출한 그린 수소를 인피니움의 이퓨얼 생산에 투입한다. 협력의 핵심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생산 효율성을 갖추는 것이다. 기술 경쟁력이 확인되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모지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에서 열과 촉매제를 통해 수소를 추출하는 크래킹(Cracking)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피니움은 가스액체화(Gas to Liquid) 기술을 기반으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한 뒤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합성해 이퓨얼을 만든다. 이퓨얼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등
[더구루=김은비 기자] 우리나라 대표 은행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승부수를 던집니다. 먼저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법인에 추가 자본을 투입하며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 국가로 판단한 IBK기업은행은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전략에 힘을 쏟는 모양입니다. 한편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소비자대출 30% 성장을 자신하며 글로벌 실적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기업은행 김성태號 아시아금융벨트 구축전략 드라이브…인도네시아법인 자본 투입 하나은행 이승열號, 글로벌 실적 더 키운다…인니법인 소비자대출 30% 성장 자신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3분기에 상당한 수의 특허 출원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AI는 우수 제품‧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으로 세계 방산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고자 한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KAI는 지난 8월 특허 출원 건수가 249%, 9월 보조금이 399%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하면 특허 출원은 99%, 보조금은 66% 증가한 것이다. KAI는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KAI는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특허 출원에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KAI의 특허 출원은 주로 디지털화와 전자전 관련 분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KAI는 인쇄회로 제조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항공우주 재료 및 구조 부품, 정비, 수리 및 점검, 전자전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이 그 뒤를 이었다. 특허검색시스템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KAI는 4분기에도 특허 출원을 이어가고 있다. KAI는 지난달 20일에 'KAIGEN' 상표권을 등록했다. 한편, 글로벌데이터의 특허 공개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방산업체 BAE 시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에서 한국 우유 브랜드들이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중국에 공급을 확대하며 세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롯데웰푸드는 표기 위반으로 리콜 명령이 내려지며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먼저 빙그레가 중국 전역의 300여개 매너커피(Manner Coffee) 매장에 바나나맛우유를 공급을 통해 영토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매너커피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바나나라떼를 중국 전역 300여개 매장에 출시했습니다. 반면, 국산 분유의 대표주자 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 분유가 중국 당국이 실시한 검사에서 표기 위반으로 부적격 제품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 국가시장 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일 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 희안지 분유 제품 라벨 표기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폐기 혹은 리콜 명령을 예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빙그레 '잭팟' 기대감↑…中 매너커피에 바나나맛 우유 공급계약 [단독]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분유' 中 표기 위반…리콜 명령
[더구루=이연춘 기자] bhc치킨이 올 하반기에 말레이시아 4~6호점을 연이어 출점하며 빠른 확장세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9월 15일 말레이시아 반다르 선웨이에 4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10월 7일 IOI Mall 푸총에 5호점을 열었고 11월 11일에는 IOI City Mall에 6호점까지 잇달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4호 매장 선웨이(Sunway)점이 위치한 반다르 선웨이는 선웨이 대학이 자리 잡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요 고객층이 될 수 있는 대학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투고’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5호 매장 푸총(Puchong)점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푸총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아이오아이 몰(IOI Mall) 내 입점했으며, 6호 매장은 푸트라자야의 아이오아이 시티 몰(IOI City Mall)에 자리를 잡았다. 두 곳 모두 말레이시아의 유명 복합 쇼핑센터로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세대가 찾는 곳인 만큼 폭넓은 소비층을 갖춘 곳이다. 여기에 배달 문화가 발달한 지역인 만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들은
[더구루=이연춘 기자] 아워홈이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전시회 '2023 FOOD & HOSPITALITY CHINA(이하 FHC)'에 참가했다. K푸드의 우수성을 내세워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아워홈에 따르면 FHC는 매년 전세계 200개 이상의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 글로벌 식품전시회다. 육류 및 수산물, 간식, 편의식, HMR, 유제품, 음료, 과자,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식품산업 발전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B2C 및 B2B 유통업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케이터링 업체 등 참관객의 폭도 넓다. 올해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워홈은 신규 영업 채널 개척을 통한 중국 내수 시장 및 글로벌 공략을 위해 이번 FHC에 참가했다. 상하이 신국제 전시관 N관에는 아워홈을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유통 및 제조업체가 참가했다. 아워홈은 'Oh!(Ourhome) K-Food'를 전시 콘셉트로 삼고 아워홈의 40여 년간의 메뉴개발 노하우와 외식의 차별화된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육가공(16종), 국·탕·찌
[더구루=김은비 기자] 이탈리아 타이어업체 피렐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전기차 타이어 전용 공장을 설립합니다. 피렐리가 사우디 국부펀드, PIF와 현지에서의 전기차 타이어 공장 설립에 대해 계약했습니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0억 리얄, 한화로 약 3620억 원으로 연간 약 350만 개 전기차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장 설립으로 현대차 등 현지 진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시너지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사우디 정부가 탈석유 시대에 대비해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에서죠.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伊 타이어 기업 피렐리, 사우디에 '年 350만개 규모' 타이어 공장 설립
[더구루=이연춘 기자] JW홀딩스는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JW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회사의 의약품들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유럽 시장 내 잠재 고객들에게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 주요 품목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와 함께 제약 플랜트와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스템 및 노하우를 알리며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 JW홀딩스는 종합영양수액제의 본고장이라고
본지 5월 24일 <상신브레이크, 삼성SDI 美 배터리합작사 인근 부지 확보…공급망 생태계 확충> 기사에서 ‘상신브레이크’(Sangsin break America)가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 지역 스타플러스 에너지 배터리 공장 남쪽에 위치한 4만4515㎡ 규모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는데, 사실 확인 결과, 관련 부동산 매입주체는 2차전지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상신이디피의 미국 현지법인 ‘상신이디피 인디아나’(Sangsin Indiana Inc.)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라면'으로 뽑혔다. 한국의 매운맛을 대표하는 라면으로, 면발과 국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드 크리에이터 제임스 박(James Park)은 4일(현지시간) 더키친(the kitchn)에 한국 라면 17종을 품평했다. 면발과 국물의 품질, 후레이크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신라면이 가장 우수한 라면에 선정됐다. 제임스 박은 신라면에 대해 "쫄깃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감칠맛을 낸다"며 "수프엔 표고버섯과 당근, 파, 쇠고기의 깊은 맛이 느껴진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잘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한국인의 식습관에 착안해 얼큰한 소고기장국을 모티브로 개발된 만큼 깊은 맛과 매운맛이 조화롭다는 평가다. 2021년엔 출시 35년 만에 해외 매출액이 국내를 넘어서면서 해외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는 라면이 됐다. 오뚜기 진짬뽕은 해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불맛과 진한 육수맛, 해물맛을 라면으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제임스 박은 "한국과 중국 음식의 조화로움이 느껴진다. 짬뽕맛 그대로를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피캄'(P.CALM)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업체 K-라보(K-LABO)와 협력하고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피캄은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지 유통 업체 K-라보와 손을 잡았다. K-라보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국 화장품 전문 유통 업체로, △제품 컨설팅 △홍보 마케팅 △수입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피캄 화장품은 일본 대형 멀티브랜드숍 '로프트'에서 판매된다. 회사는 지난 4일부터 전국 로프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대표 제품 '피캄 배리어 사이클 토너' 예약 판매에 나섰다. 피캄 배리어 사이클 토너는 200㎖ 기준 2400엔(세금 별도)에 판매된다. 피캄 배리어 사이클 토너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4주 피지 순삭 토너'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작년 8월 24일엔 올리브영 온라인 전체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뷰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지난해 단일 품목으로 3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피캄은 국내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분석했더니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매출
[더구루=이연춘 기자]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공모전’ 두 번째 행사가 마감했다. 휴먼에이드는 ‘웃음’과 ‘미소’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정효진씨의 ‘로봇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점프샷’ 제목의 포토뉴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일 휴먼에이드에 따르면 정씨 외에 우수상으로 △고예린 ‘동백꽃 의미’ △김노용 ‘강아지 미소’ △박용호 ‘윷놀이’가, 장려상 △강지현 ‘엄마 미소’ △이지윤 ‘무궁화 꽃이’ △김옥순 ‘선생님 미소’ △김지연 ‘오징어와 미소’ △이선민 ‘청소 선생님’이, 특별상 △유지영 ‘작가 수상’이 각각 뽑혔다. 10명의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휴먼에이드 객원기자증, 명함이 수여된다. 객원기자들은 언제든지 포토뉴스나 일반뉴스를 만들어 휴먼에이드로 보낼 수 있다. 휴먼에이드포스트에 포토뉴스·일반뉴스가 게재되면 기사 1건당 5000원이 적립되고, 콘텐츠 제작지원비로 받을 수 있다. 이달에 진행되는 ‘제3회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공모전 주제’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왜 그런지···)’다. 주제에 맞는 사진과 글을 육하원칙(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에 따라 간단히 작성해 휴먼에이드 카카오톡 계정으로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전기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처가 확대돼서다. 미국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듀폰과 한국 PI첨단소재 등 화학사들이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 부문 폴리이미드 시장은 11.3%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할 부문은 연성 인쇄 회로(11.1%)다. 현재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은 전자 제품 수요가 견인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항공우주와 전기차, 태양 패널,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가 새 동력이 될 전망이다. 폴리이미드는 향상된 열 안전성과 내구성, 방사선 저항성을 갖춰 가혹한 우주 조건을 견딜 수 있는 재료다. 가령 초박형 캡톤 폴리이미드 시트는 태양열과 빛으로부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을 보호한다. 전기차의 경우 폴리이미드를 액화한 바니시(Varnish) 제품이 모터의 절연처리에 사용되는 소재로 각광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최초로 대형 크루즈 여객선 건조에는 성공했지만 크루즈선 부품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해 크루즈선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중국은 크루즈선 부품과 내부 장비 90%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나머지 10%만 국산화로 건조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코트라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자체 기술로 대형 크루즈선을 건조할 수 는 능력은 있으나 해외 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다. 크루즈 제조에 필요한 복잡한 기술과 크루즈 주문 시 유럽과 미국 제조업체 제품들이 주로 사용되면서 중국 국산화율이 낮아졌다. 중국 크루즈선 수입 의존 품목은 △크루즈선 동력 부품 '엔진 및 추진 시스템' △내부 장식재인 '고급 장식 및 재료' △항법 장비, 통신 시스템 등 '전자 장비 및 제어 시스템' △고강도 강재 등 '특수 재료와 부품' △객실 전용 방화·방음재 '질 석판' △친환경 장비 등이다. 작년 6월 상하이 와이가오챠오 조선소(上海外高桥造船有限公司)에서 건조한 중국 최초의 크루즈 여객선 '아이다 마도우호' 선체에도 수입 부품이 장착됐다. 아이다 마도우호는 2019년 10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3년 간의 건조를 거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