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17일 코트라 쿠웨이트무역관에 따르면 쿠웨이트 정부는 2040년까지 하루 원유 생산량을 400만 배럴까지 증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달성하고자 2025년까지 원유 탐사와 생산에 약 440억 달러(약 59조원)를 투자합니다.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쿠웨이트발 수주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금 가격 급등을 전망했습니다. 미국 금리의 불확실성에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8일 올해 금 가격이 온스당 2300달러(약 306만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오션이 국내 최초로 27만㎥급 초대형 큐맥스(Q-Max) LNG 운반선을 개발합니다. 프랑스 선급 뷰로베리타스(BV)로부터 선박의 안전성을 검증받으면서 선체 개발이 가속화됩니다. 한화오션은 27만㎥급 초대형 선박 건조 기술력으로 큐맥스 선형 경쟁의 우위를 점합니다. 자세…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 눈길을 돌렸습니다. 짐 가먼 골드만삭스 부동산투자부문 글로벌 총괄 겸 파트너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IM(Marche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K2전차의 폴란드 수출형 모델인 K2PL(K2 Poland)의 성능을 끌어올립니다. K2PL은 기존 K2 전차와 달리 원격 제어 터렛 시스템 (ZSSW-30)과 유사한 30mm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탑재하고, 적군으로부터 전차를 보호할 수 있는 능동방호시스템(APS…
[더구루=김은비 기자]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Alphago)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구글 딥마인드가 인간처럼 게임하는 AI를 공개했습니다. 딥마인드는 비선형적인 진행이 특징인 오픈월드 게임에서도 플레이하는 AI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
[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 네오배터리 머티리얼즈(이하 네오배터리)가 실리콘 음극재의 제조 공정 혁신으로 수율과 용량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네오배터리는 한국과 일본 배터리 전시회에 참여해 100곳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도 협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김은비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우크라이나 군에 픽업트럭을 공급합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상황이 부담으로 작용됐지만 KG모빌리티는 신규 시장을 개척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임스 국립연구소(Ames National Laboratory)가 자연 상태에서 발생하는 미아사이트(Rh17S15) 샘플에서 비재래식 초전도성(unconventional superconductivity)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통상 비재래식 초전도체의 경우…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기가 성장을 위한 차세대 동력으로 '모빌리티'와 '로보틱스'를 꼽았다. 자율주행차와 로봇 기술이 발전하며 카메라 모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발수 코팅'과 '히팅 기술'로 고품질을 앞세워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곽형찬 삼성전기 전장광학팀장(상무)은…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ENM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영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에서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지난14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피프스시즌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런던 TV…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이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와 손잡고 현지 인프라 복구 사업에 나섭니다. 현대에버다임이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수요 선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더구루=오소영 기자]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전기차 'M3'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차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구축한 BMW와 삼성SDI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자동차 전문 유튜버 '풀 리디드(Full Leaded)'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에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 중 하나인 전기차 M3 예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3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360도로 돌며 M3 전·후면과 측면 전체를 보여줬다. 신차는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M3의 전기차 버전이다. 2도어 쿠페 모델로 BMW 시그니처인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크고 낮은 공기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과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공기의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는 사라진다. 거울도 후방 카메라로 대체된다. 후면은 탄소 섬유로 만든 립을 포함해 덕테일(트렁크 리드 끝에 살짝 솟은 부분) 타입의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각진 발광다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에 내몰렸다. 실적 보고서를 적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상장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위기로 재점화 할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나스닥은 성명을 통해 “폴스타는 이번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스닥의 이번 통지는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보내는 공식적인 경고다. 문제를 시정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폴스타는 이미 지난 4월 두 번째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올해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한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