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르메니아 정부가 메츠모르 원자력발전소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안보을 위협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3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는 노후화된 메츠모르 원전의 개보수를 추진한다. 메츠모르 원자력 발전소는 1989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대부분의 시설이 가동을 중단했으나 현재까지 아르메니아의 에너지 수요의 4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르메니아가 메츠모르 원자력발전소를 유지하고 업그레이드하려는 의지에 에너지 수요 충족보다는 핵 기술에 대한 명성과 지역 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욕구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메츠모르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의 상당 부분이 이란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가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여 원자력 발전소 없이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분석을 근거로 한다. 이와 관련해 인접 국가에서 대규모 핵 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유럽연합(EU)은 이미 메츠모르 원자력발전소가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영구 폐쇄를 요구한 바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 5%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재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30일 코트라 '중국, 정부업무보고에서 본 2024년 경제 운용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지난 5일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 경제·사회 주요 지표 목표치를 발표하고 경제정책 방향과 과제 등을 제시했다. 중국 중앙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같은 5% 안팎으로 설정했다. 내수 부진, 기대심리 약화, 서방국가 견제,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내외부 불확실성으로 올해 경기 둔화가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목표치를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재정 적자율 GDP 대비 3%, 적자예산 4조600억 위안'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연내 핵심 분야 안보역량 구축을 위해 1조 위안 규모의 초장기 국채를 발행하고 3조9000억 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전문채권 신규 발행을 통해 지방정부 경기 부양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재정 적자율 GDP 대비 3.8%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재정 적자율 목표가 전년 대비 낮아졌음에도 전문가들은 재정 부양 강도는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정부가 설정한 적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연합(EU)이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의 관리를 강화한다.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의 수거·재활용·재사용을 제고함으로써 순환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30일 코트라 'EU 전기·전자제품 폐기물 지침(WEEE) 개정안 관보 게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전기·전자제품 폐기물 지침(WEEE)' 개정안을 공식적으로 발효할 예정이다. EU는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3년부터 WEEE를 시행 중이다. 이는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의 분리수거와 적절한 처리를 요구함으로써 폐기물의 수거·회수·재활용을 목표로 하는 지침이다. 또 수출업체의 불법 폐기물 수출을 위장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서 역내 국가들이 불법 폐기물 수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1년 기준 EU 역내에서 1350만t의 전기·전자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490만t의 전기·전자제품 폐기물기 수거됐다. 작년 11월 잠정 합의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2년 8월 13일 이후 출시된 태양광 패널의 폐기물 관리 및 처리 비용은 전기·전자제품 생산자가 부담하게 된다. 2018년 지침에 추가된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생산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신북방 핵심 협력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과 협력을 확대한다. 29일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에 따르면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전임 대통령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상원의장을 예방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르디무함메도프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 발전의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관계를 지속해서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를 잇는 TAPI 가스관 프로젝트과 갈키니쉬 가스전 개발 사업 등에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협력을 논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TAPI 가스관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주도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를 잇는 가스관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장 150km인 TAPI 가스관은 한 해에 최다 330만㎥의 가스를 이송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갈키니쉬 가스전은 세계 5대 가스전 가운데 하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지난 2013년 갈키니시 가스처리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의장은 2006년부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대도시 가운데 하나인 빈니차시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빈니차 지방의회는 29일 삼부토건과 부산산업 계열의 태명산업, 로제에이아이 등 한국 기업과 재건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 등은 빈니차 정부와 재건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부토건 등은 협약식 이후 샌드위치 패널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비아체슬라브 소콜로프이 빈니차 지방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한국 정부와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한국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자금 지원을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빈니차는 우크라이나 서남부에 위치한 도시도 수도 키이우에서 약 26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인구 37만명으로 우크라이나 대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삼부토건은 앞서 지난해 코노토프, 마리우폴, 이르핀 등 우크라이나 지방도시와 잇따라 재건 사업 관렵 협약을 맺는 등 재건 사업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IPGD와 스마트시티 4.0 참여에 관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가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10개월여 만에 3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선진국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펀드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자](UH)의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33.92%(C-e클래스·3월 26일 기준)을 기록, 같은 기간 S&P500의 상승률(25.75%)을 상회했다. 기간 별로는 최근 3개월 14.62%, 6개월 23.02%의 수익률을 보였다. 펀드 설정 후 초기부터 보유하며 가장 큰 수혜를 안겨준 대표적인 종목은 메타(META)다. 지난 2022년 메타 주가는 고점 대비 76% 가량 하락했지만, 작년 2분기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금흐름, 이익 등의 창출 능력이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시작했다. 펀드는 사업모델 효율성 극대화 및 시장 지배력 강화 등 IVA(투자증가율) 측면에서 메타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주가가 245달러 수준이던 2023년 5월 매수했다. 현재 메타의 주가는 500달러를 넘어서며 펀드 매수가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한화헤라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털(VC)이 다크웹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보안업체 스텔스모어 인텔리전스(StealthMole Intelligence)에 투자했다. 스텔스모어는 28일 700만 달러(약 9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선했다. KB인베스트먼트가 출자한 히비스커스펀드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자금을 댔다. 스텔스모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보안업체다. 국내 정보보안 전문기업 NSHC 설립자인 허영일 대표가 설립했다. 스텔스모어는 다크웹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보 유출을 탐지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자들게 제공하고 있다. 스텔스모어의 플랫폼은 다크웹을 하루 수십회 이상씩 크롤링(웹 페이지에서 정보를 자동 수집하는 기법)해 정보 유출을 탐지한다. 다크웹은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이 가능하고, IP 주소 기록도 남지 않기 때문에 주로 악성 프로그램 유포, 마약 유통 등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스텔스모어의 플랫폼은 주로 이러한 범죄의 수사나 추적을 목적으로 하는 각국의 정부, 수사 기관에서 주로 활용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최근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레딧(Reddit)에 대한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다. 밈주식의 성지로 유명세를 탄 레딧이 새로운 밈주식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융정보 분석업체 오르텍스(Ortex) 분석 결과, 레딧의 발행주식 가운데 최소 7.1%가 공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터 힐러버그 오르텍스 공동 창립자는 "이제 막 거래를 시작한 주식인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수치"라며 "일부 시장 참가자가 레딧의 주가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다시 주식을 사서 주식을 빌린 곳에 갚는 투자 방식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판 뒤 실제 주가가 떨어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주식을 상환해 차익을 내는 투자 기법이다. 레딧은 2005년 설립된 커뮤니티 사이트다. 지난해 10월 기준 일일 순방문자가 7000만명이 넘는다. 레딧의 주식 토론방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는 '밈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 거래와 관련해 미국의 개인 투자자가 자주 찾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산하 벤처투자 전문펀드인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미국 인공지능(AI) 칩셋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Celestial AI)에 추가 투자했다. 셀레스티얼AI는 시리즈C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1억7500만 달러(약 23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혁신기술기금(USIT)이 주선했다. 삼성카탈리스트펀드를 비롯해 AMD벤처스·테마섹·조라이노베이션펀드·코흐디스럽티브테크놀로지스·IAG캐피탈파트너스·스마트글로벌홀딩스·포르쉐 등이 참여했다. 삼성카탈리스트펀드는 앞서 작년 6월 완료한 1억 달러(약 135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셀레스티얼AI는 전기 대신 빛을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고 연산할 수 있도록 하는 광 인터커넥트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포토닉 패브릭(Photonic Fabric)'은 빛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기본 전기적 상호연결보다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 셀레스티얼 AI는 해당 기술을 통해 컴퓨팅과 메모리를 분리해 컴퓨팅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사의 포토닉 패브릭 기술이 제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트럭 제조업체 엑소스(Xos)가 전기차 설계·조립업체 일렉트라메카니카(ElectraMeccanica)를 인수했다. 자본력을 강화해 북미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엑소스는 28일 일렉트라메카니카 인수·합병(M&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엑소스는 이번 M&A로 약 4800만 달러(약 650억원)의 자본을 확보하게 됐다. 일렉트라메카니카는 미국 애리조나주(州) 메사에 기반을 둔 전기차 설계·조립업체다. 약 2만2000㎡ 규모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엑소스 관계자는 "이번 거래로 성장 자본을 확보함으로써 현금 소진을 축소하고 고객 배송을 확대, 수익성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소스는 2016년 설립한 전기트럭 제조업체다. 자체 설계한 전기트럭용 스케이트 보드 섀시 'X-플랫폼'을 기반으로 중·대형 상용 전기트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우회 상장했다. 현금 수송 보안업체 루미스, 린넨·유니폼 대여업체 알스코유니폼 등에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미국 상업용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바이오 기업 로이반트 사이언시스(Roivant sciences)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미드캡(중형주) 400 지수에 편입한다. 지수 편입에 따라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 다우존스 인디시스는 내달 1일 로아반트 사이언시스를 S&P 미드캡 400 지수에 편입할 예정이다. 이 지수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400개 중형기업에 대한 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지수다. 지수에 편입되면 이를 벤치마킹하는 펀드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호재로 인식된다. 2014년 설립된 로이반트는 인공지능(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플랫폼과 임상개발 전문가 그룹 등을 활용, 10년 이상 소요되는 기존 제약사의 신약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사업 모델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이다. SK그룹이 이 회사에 투자하며 국내에도 크게 알려졌다. SK㈜는 지난 2020년 로이반트에 2억 달러(약 2660억원)를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함께 추진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보다 먼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글로벌 운용사들이 리플 현물 ETF 출시에 본격적으로 나설 지 주목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티븐 맥클러그 발키리인베스트먼트 공동 창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경제매체 폭스비니즈스 기자와 대화에서 "나는 이더리움이 증권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더리움 현물 ETF가 5월 승인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오히려 리플이나 라이트코인(LTC) 등이 이더리움보다 먼저 승인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리플 또는 라이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공식화한 운용사는 없는 상태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경우 블랙록과 피델리티, 아크 인베스트먼트, 그레이스케일 등 7개의 자산운용사가 상장을 신청한 상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5월23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낮다고 내다보고 있다. 채굴증명(POW) 방식인 비트코인과 달리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방식이기 때문에 증권성 이슈가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마이크론이 차세대 D램 모듈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2'를 소매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인공지능(AI) 노트북의 등장으로 증가하고 있는 LPCAMM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자사 컨슈머 브랜드 '크루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LPCAMM2 32·64GB 모델 판매를 개시했다. 올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4'에서 샘플을 처음 공개한지 4개월여 만이다. 마이크론의 LPCAMM2는 5세대(1b) 10나노미터(nm)급 공정을 적용한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을 기반으로 만든 모듈이다. 32GB와 64GB 모듈 가격은 각각 174.99달러와 329.99달러로 책정됐다. 지금 주문하면 2주 이내 배송받을 수 있다. LPCAMM2은 기존 노트북에 채택됐던 전작격인 DDR5 기반 모듈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 대비 1.3배 빠른 속도(7500MT/s)를 구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이 폴란드를 통해 패트리어트(Patriot) 지대공 미사일(PAC-3)과 F-16 전투기 공급망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폴란드에 첨단 무기 시스템 PAC-3 요격 발사체(MSE)와 4세대 F-16 파이팅 팰컨 전투기를 공급한다. 미 국방부가 최근 록히드마틴과 폴란드 정부 간 PAC-3 MSE 절충 교역을 승인함에 따라 PAC-3 MSE를 납품한다. 록히드마틴은 폴란드에 PAC-3 MSE 전자 시스템(ELES)과 전기배선의 설치와 유지 관리 등을 쉽게 하기 위한 배선을 위한 장치를 넣은 정션 박스(Junction Box), PAC-A 엔진 제어 장치(MCU)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의 PAC-3는 날아오는 항공기, 순항 미사일 및 전술 탄도 미사일을 탐지해 추적 및 요격하도록 설계된 지대공 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다. PAC-3 MSE는 미사일의 사거리와 민첩성을 증가 시켜 보다 효과적인 교전을 가능하게 한다. PAC-3 MSE는 폴란드 미사일 방어의 핵심 요소이자 WISLA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폴란드 산업 파트너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