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정부가 전국 통합 시장진입 제도를 도입했다. 3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21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시장진입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시장진입 관련 네거티브 리스트의 관리 방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법률, 행정 법규, 국무원 결정, 지방 법규에서 설정한 시장진입 관리 조치와 성, 자치구, 직할시 등 지방정부가 설정한 임시적 시장진입 관리 조치를 전국 통합 시장진입 네거티브 리스트에 일괄 포함한다. 또 △심해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신에너지 △인공지능 △정보 보안 △스마트 궤도교통 △현대 종자산업 등 새로운 업태나 영역에 대해 영역별 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시장진입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시장진입에 있어 내국민 대우 원칙을 강화한다. 국내 자본 및 외국 자본 간 시장진입 정책 조율을 통해 기존 경영 주체의 시장진입 기회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내국민 대우 원칙을 적용한다. 아울러 국가 및 사회의 안정과 관련이 없고, 충분한 시장 경쟁을 통해 공급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업종은 진입 제한을 폐지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측은 "국가나 지방 차원에서 설정한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AI) 코딩 도우미 스타트업 매직(Magic)이 4300억원에 달하는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했다. AI 코딩 스타트업에 막대한 자금을 몰리는 추세다. [유료기사코드] 매직은 29일(현지시간) 3억2000만 달러(약 4300억원) 규모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슈미트 전 CEO가 주도했다. 이와 함께 △제인스트리트 △세쿼이아 △아틀라시안 등 유명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 가운데서는 알파벳의 투자펀드인 캐피탈G, 실리콘밸리 유명 엔젠 투자자 일라드 길 등이 추가로 자금을 댔다. 매직은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AI 코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코딩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입소문만으로 15억 달러(약 2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AI 코딩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하고 있다. 실제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니스피어를 비롯해 리플릿, 매직, 어그먼트, 수퍼메이븐, 풀사이드AI 등 AI 코딩 도우미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1월 이후 10억 달러(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증권과 LB자산운용이 투자한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오피스 빌딩이 '헐값'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아일랜드 일간지 아이리시타임즈(Irish Times)에 따르면 영국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BCP캐피탈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베케트 빌딩(Beckett Building)을 인수할 예정이다. BCP캐피탈은 현재 이 빌딩의 법정관리인인 그랜트쏜튼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가는 3500만 유로(약 52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8년 KB증권과 LB자산운용이 1억100만 유로(약 1500억원)에 인수했던 것에 비해 65%나 하락한 금액이다. 베케트빌딩은 더블린 노스 도크랜드에 있으며 2008년 준공됐다. 지상 6층, 연면적 1만7566㎡ 규모다. 인수 당시 메타(옛 페이스북)의 유럽 본사 사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메타가 유럽 본사를 이전하면서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메타는 최초 2032년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고, 2027년 중도 해지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했다. KB증권과 LB자산운용은 애초 지난해까지 이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등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 고급 주거단지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인도네시아법인은 바산타 에코타운 내 상업지구 공사를 시작했다. 내년 4분기 완공이 목표다. 바산타 에코타운은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데폭시 사왕안 지역에 개발하는 고급 주거단지 프로젝트다. 여의도 공원(약 23㎡)의 4배에 달하는 102만제곱미터(㎡) 부지에 고급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한다. 롯데건설과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기업 바산타는 합작사를 설립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분율은 롯데건설 인도네시아법인인 롯데랜드가 70%, 바산타 자회사인 파꾸안이 30%다.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현지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모던랜드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자카르타 동부 가든시티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세쿼이아7'를 개발 중이다. 롯데건설은 단순한 시공사가 아니라 사업 발굴과 기획부터 금융조달, 건설, 운영관리 등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글로벌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고자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투자 개발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중국에서 부당대출로 벌금 부과 행정명령을 받았다.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부당대출 사실이 밝혀지면서 내부통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는 지난 23일 우리은행 중국법인 심천지점에 130만 위안(약 2억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CBIRC 측은 "우리은행이 부적절한 수단을 사용해 예금을 흡수하고 대출을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국내에서 전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외에서도 부당대출에 따른 행정 처분을 받으면서 내부통제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가 나온다. 우리은행은 올들어 중국에서만 세 차례 행정 처분을 받았다. 한편,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우리은행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최근 4년간 616억원 상당을 대출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350억원은 통상의 기준·절차를 따지지 않은 부적정 대출이고, 269억원에 대해 부실이 발생했거나 연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과 강남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 관련자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 하
[더구루=홍성환 기자]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이 2000억원 규모로 한국 오피스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했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29일 한국 사무실 빌딩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2000억원 규모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KB국민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해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밸류애드(가치증대) 전략을 추진한다. 밸류애드는 개선 가능성 있는 부동산 자산을 매입해 리모델링, 증축 등으로 건물 가치를 높이는 투자 전략이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장기간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부가가치 투자 전략이 두각을 보인다"며 "한국은 우리의 주요 시장으로 오피스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물류, 숙박, 데이터센터 등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AUM)이 1340억 싱가포르달러(약 137조원)에 이른다.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골든타워를 인수하는 등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8개 사모펀드를 운용 중이다. 앞서 지난 2023년 9월에는 경기도 안성 신축 물류센터를 인수한 바 있다. 이 물류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약 20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 인해 곳간 사정이 악화하는 가운데 자금 조달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PIF는 주요 23개 금융기관과 150억 달러(약 20조600억원) 규모 회전거래신용(Revolving Credit Facility) 약정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RCF의 만기는 3년으로 추가로 2년 연장할 수 있다. RCF는 기업들이 이용하는 일종의 마이너스통장으로 일정 기낸 동안 한도 내에서 계속 돈을 빌릴 수 있다. PIF는 앞서 이달 초 중국 주요 금융기관과 최대 70조원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본보 2024년 8월 2일자 참고 : 사우디 PIF, 中 금융기관 6곳과 '70조 규모' MOU 체결> PIF는 네옴시티와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해 첨단 산업 육성와 스포츠 이벤트 개최 등에 막대한 돈을 지출하면서 보유 현금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작년 9월 기준 PIF의 현금 보유량은 150억 달러로 1년 전 500억 달러 대비 75% 감소했다. 이는 PIF가 관련 데이터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와 DL에너지가 노르웨이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글로벌 SMR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노르웨이 원전기업 노르스크원자력(Norsk Kjernekraft)은 지난 21일 서울 DL그룹 본사에서 DL이앤씨·DL에너지와 SMR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L이앤씨·DL에너지는 노르스크원자력과 협력해 노르웨이 수도 베르겐 인근 몽스타드 지역에 위치한 정유공장에 SMR을 개발한다. 양측은 우선 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니 헤스해머 노르스크원자력 최고경영자(CEO)는 "원전이 없으면 노르웨이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기 어렵다"면서 "DL그룹의 전문성이 원전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미래 신사업으로 SMR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미국 SMR 개발사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엑스에너지는 2009년 설립한 원전 기업으로 뉴스케일파워·테라파워와 함께 미국 3대 소형원전 기업으로 꼽힌다.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소형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르메니아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한다. 2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아르멘 그리고리안 아르메니아 안보리 비서관은 "아르메니아가 새로운 원전 건설에 있어 중요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콥 바르다냔 아르메니아 영토행정부 차관은 "아르메니아가 원전 건설을 위해 미국과 협력할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법적, 계약적 틀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메니아는 미국 초청을 받아 미국 기업이 아르메니아와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123 협정에 가입할 예정이다. 아르메니아는 메사모르 원자력 발전소가 12년 후 가동 수명을 마감함에 따라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정부는 대형 플랜트에 비해 아르메니아의 에너지 시스템에 더 적합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를 고려하고 있다. 소형 모듈형 원자로는 지진에 더욱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 정부가 글로벌 제조업 허브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인도가 글로벌 제조업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국제 표준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는 최고의 품질로 유명하며 이제 세계를 위해 인도의 디자인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인도 표준이 국제 표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 연계 인센티브 제도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 제도는 인도를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며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모디 총리는 또 "많은 글로벌 기업이 인도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면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규제를 완화했다. 2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지난 11일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위한 투자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내년 초 시행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선 외국인 투자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한다. 이에 투자자들은 허가를 획득하는 대신 간소화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된다. 또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던 투자 제약을 개선한다.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별도 요건을 적용했다. 투자법 개정안은 국내 및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의 FDI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 투자 전략은 투자 유치를 위해 에너지, 건설, 통신, 금융, 교통 등 핵심 부문을 강조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에서 실버경제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부도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5일 코트라 중국 광저우무역관의 '중국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실버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65세 이상 인구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2억1700만명이다. 노인 요양 산업 시장 규모는 12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국무원은 올해 초 실버경제 육성을 위해 '노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실버경제발전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중국 실버산업은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흐름에서 최근 소비시장에서는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정용 의료기기 △가사도우미 서비스 △실버 관광 △실버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5개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코트라는 "최근 몇 년간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실버는 더 이상 중국 경제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며 "실버경제는 중국 내수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수준 향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필리핀이 급변하는 지역 안보 환경과 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 및 사이버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중국해에서의 긴장 고조와 빈번한 외부 사이버 공격, 그리고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필리핀은 군 현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를 국가적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내년 국방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중거리 미사일과 첨단 전투기 도입을 비롯한 군사 장비를 새롭게 확보해 외부 방어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동시에 사이버 사령부 창설과 국가 사이버 안보 계획을 통해 국가 차원의 방어 체계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은 국방력 강화 위해 첨단 전투기와 미사일 입찰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 군 당국은 더 빠르고 치명적인 다목적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남중국해에서의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필리핀은 중거리 미사일과 전투기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필리핀 정부는 40대의 전투기 도입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300~400억 페소(약 7000억~9500억원) 사이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투기 도입에는 기존 한국산 FA-50 외에도 더
[더구루=홍성일 기자] 휴대용 게임콘솔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모델이 이 달 중 공개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공개한 가운데 콘솔시장을 둔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가 9월 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가칭 '스위치2'를 공개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주장은 게임 전문 기자인 크리스토퍼 드링(Christopher Dring)에 의해서 제기됐다. 크리스토퍼 드링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닌텐도는 스위치를 공개했던 것과 같이 수 분 길이의 영상을 통해 스위치2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는 2016년 10월 20일 3분 38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서 공개됐다. 영상에는 스위치의 휴대성, 편의성, 멀티플레이 기능, 퍼스트 파티 게임 등이 공개됐다. 정식출시는 2017년 3월 3일이었다. 닌텐도가 이달 중으로 차세대 콘솔을 공개하게 된다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와 정면대결을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니는 10일 테크니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그래픽 성능이 강화된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공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는 기존 모델보다 성능을 67%, 메모리 속도를 28%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