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러시아서 '겹경사'…사마라호텔, 호스피탈리티 어워드 수상

-상트페테르부르크 호텔, 포브스 5성 선정에 이어 '최고 웨딩 호텔'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호텔 사마라'가 러시아 최고의 웨딩 호텔로 선정됐다.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 부터 최고 5성 호텔 선정에 이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사마라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안 호스피탈리티 어워드'에서 '베스트 웨딩 호텔 2019'를 수상했다. 

 

러시안 호스피탈리티 어워드는 러시아의 호텔 산업에서 국가의 관광 매력도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 50%와 소비자 평가점수 50% 합산으로 이뤄진다. 

 

특히 소비자평가점수의 경우 실제로 호텔에 숙박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 객관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롯데호텔 사마라는 지난 2018년 11월 개관했으며 롯데호텔의 세번째 해외 위탁경영호텔이자 사마라 시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특히 193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볼가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호텔은 사마라 호텔이 '최고 웨딩 호텔'에 선정되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호텔의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에 이어 겹경사를 맞게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 사마라가 이번 수상을 통해 볼가강 지역 호텔 업계 확실한 리더로 자리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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