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터치, 日 글리터 신제품 론칭…'트와이스 지효' 마케팅 앞장

바닷속 인어 세계관 모티브로 개발
지효와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 연장

 

[더구루=김형수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글리터 신제품을 론칭하고 브랜드 앰배새더로 활동 중인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를 내세운 스타 마케팅을 펼친다. 

 

24일 일본 마케팅·에이전시업체 쿠지에 따르면 밀크터치는 오는 28일 일본에 △드리밍 쉘 쥬얼리 △블루밍 씨 쥬얼리 등 페어리 쥬얼 아이 글리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밀크터치 일본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현지 대형쇼핑몰 큐텐·라쿠텐·아마존 재팬 등 채널과 로프트·플라자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드리밍 쉘 쥬얼리 글리터는 모래 해변에서 태양빛에 반짝이는 조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베이지색 아이 글리터다. 블루밍 씨 쥬얼리 글리터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개발돼 투명감과 매끈함을 살린 제품이다. 밀크터치는 이들 제품이 넒은 반사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어 어느 각도에서 균일한 반짝임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슬림 브러시를 이용하면 피부 자극 걱정없이 세밀하고 부드럽게 글리터를 바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크터치는 브랜드 앰배서더 지효와 손잡고 제작한 홍보물을 인스타그램과 X(옛 트위터) 등에 게시하며 이들 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밀크터치는 이달 지효와의 일본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밀크터치는 지난해 시작한 지효와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나가게 됐다.<본보 2024년2월9일 참고 트와이스 지효, 밀크터치 日 브랜드 앰버서더 재계약> 


밀크터치는 "바닷속 인어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기존 컬러에 비해 섬세한 반짝이, 옅은 색상을 활용해 개발한 페어리 쥬얼 아이 글리터 2종을 선보인다"면서 "해당 글리터를 활용해 기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면 생기넘치는 투명감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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