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자' AI 기반 통합보안 플랫폼 스텔라사이버, 핵심 임원 고용

파트너십, 마케팅 부문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미국의 인공지능(AI) 통합보안 플랫폼 기업 '스텔라사이버(Stellar Cyber)'가 사업 확대를 위해 경영진을 추가 영입했다. 

 

스텔라사이버는 15일(현지시간) 스테판 탈렌을 서비스 제공자 글로벌 부사장, 스테판 샐리나스를 제품 마케팅 총괄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스텔라사이버는 네트워크, 엔드 포인트, 클라우드, 파일 등 다양한 사이버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분석, 대응하는 XD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텔라사이버의 '오픈 XDR' 플랫폼은 기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타사의 보안 솔루션과 통합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판 탈렌 부사장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 서비스 제공자) 부문 베테랑이다. 스테판 탈렌 부사장을 특히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총괄 업무를 담당하며 파트너사들의 수익 최적화와 상품 출시를 주도해왔다. 마케팅 총괄로 임명된 스테판 샐리나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 제품에 대한 숙련된 마케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사이버는 파트너십, 마케팅 부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류창밍 스텔라사이버 CEO는 "두 사람이 스텔라사이버 경영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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