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배틀그라운드와 손잡고 대만 공략

MSI도 참여…치킨 박스 등에 쿠폰 제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네치킨이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손잡고 대만 공략에 나섰다. 네네치킨은 중화권 최고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대만에서 네네치킨, MSI 등과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일 출시된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태이고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네네치킨은 배틀그라운드와 태이고가 프린팅된 특별 페키지를 제작했으며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 등이 함께 프린팅됐다.

 

지난해 네네치킨은 9월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 상당한 효과를 기록한 만큼 이번 배틀그라운드 이벤트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국내에서도 게임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로스트아크와 콜라보를 진행했으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과 엔픽셀 그랑사가, 넥슨바람의나라:연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 2018년 10월 대만의 식품기업 '전메이웨이 인터내셔널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 전격 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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