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싱가포르 1호점 확장 이전…프라다 옆에 오픈

30일 기존 매장 영업 중단…랜드마크 '아이온 오차드' 입점

 

[더구루=길소연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싱가포르 1호점을 확장 이전한다. 프라다와 까르띠에가 입점한 싱가포르 쇼핑 중심지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이온 오차드'(ION Orchard)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1호점 위즈마점을 폐쇄하고 인근에 위치한 아이온 오차드에 신규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오픈한다. 1호점을 확장 이전하는 셈이다. 신규점은 오는 8월말께 오픈된다. 

 

아이온 오차드는 싱가포르 1위 쇼핑몰 답게 프라다와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 입점한 싱가포르 대표 랜드마크다. 프라다 매장의 경우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로 입점해 싱가포르 대표 럭셔리 쇼핑몰로 불린다. 국내 유명 기업도 입점해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플래그십 이전으로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이 예고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서머셋점을 비롯해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는 지난 2012년 국내 베이커리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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