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북미서비스 대규모 업데이트…"엔드 콘텐츠 강화"

신규지역 '신의 도시 세르니움' 업데이트
최고레벨 300으로 확장, 250레벨까지 빠른 성장 지원 등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북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엔드 콘텐츠를 강화해 기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오는 9일(현지시간) 신규 지역 추가 등의 내용을 담은 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해당 업데이트는 다음달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진행되는 1차 네오 업데이트에서는 신규지역 '신의 도시, 세르니움'이 추가된다. 유저들은 신규지역에서 공격받고 있는 세르니움을 구하는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고레벨 구간도 300레벨로 확장된다. 이에 250레벨까지 추가 경험치, 죽음 페널티 제거 등을 통해 빠른 레벨업을 지원한다.

 

또한 넥슨은 23일(현지시간) 2차 네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인 노바족 궁수 '어움의 추격자, 카인'을 선보인다. 카인은 그란디스의 툴렌시티를 폭력으로 지배하고 있는 드라카즈 조직의 일원이었으나 조직이 자신을 속인 것을 깨닫고 잃어버린 기억과 과거를 되찾기 위한 싸움을 벌이는 캐릭터다. 

 

넥슨은 내달 21일(현지시간)까지 꾸준히 네오 업데이트를 진행, 엔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의 접속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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