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맵 일부 공개…알파테스트 궁금증 증폭

5일 공식 트위터서 첫 맵 '트로이' 내 전시장, 쇼핑몰 모습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속 맵의 일부가 공개됐다. 미국에서의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맵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크래프톤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 등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트로이' 맵에 구현된 전시장과 쇼핑몰의 모습 일부를 공개했다. 

 

전시장은 트로이맵의 랜드마크로 용도에 맞는 거대한 크기와 함께 개방된 형태의 건축물을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트로이 전시장의 외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몰이라고 불리는 쇼핑몰은 트로이 시민들의 모임 장소로 애용됐던 곳으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폐허가 된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로이 맵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될 알파테스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크래프톤은 11일부터 사흘간 미국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알파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파테스트를 통해 기술 및 네트워크 안정성, 게임플레이 시스템 초기 검증 등을 수행한다. 

 

공개된 이미지를 본 유저들은 "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다", "알파테스트에 참여한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글로벌 흥행작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2051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트로이'라는 맵을 배경으로 미래의 무기들이 구현되며 드론 등도 등장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프로젝트XTRM'이라는 이름으로 뉴스테이트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리니지2, 테라, 배틀그라운드:라이트 등의 개발에 참여했던 박민규 프로듀서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