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 어린이날 기념 '행복 캠퍼스' 개최…미래 고객 확보

6월 1일 어린이날 맞아 행복캠퍼스 개최
중국에서 사회적책임 다해 공로 인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오리온이 미래 고객 확보와 중국 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10개 초등학교에서 '친한 동반자, 행복한 캠퍼스' 동시에 행사를 마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중국법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어린이 날을 맞아 구위안현과 장가구현의 10개 초등학교에서 '친한 동반자, 행복한 캠퍼스'를 개최했다. 

 

캠퍼스 생활의 행복과 기쁨을 즐겨보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테마 스포츠 게임이 진행됐다. 오리온 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도전을 즐겼다. 

 

전통적인 스포츠 게임과 달리 이날 열린 행사는 학생들의 우정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오리온과 중국청소년개발재단은 아이들이 대인관계를 더 잘 다루는 법을 배우고 행복한 캠퍼스에 대한 학생들의 지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계올림픽 스포츠와 연계한 버섯 던지기와 초코파이 전달 등이 재미와 경쟁을 결합해 선보였다. 

 

오리온은 또 어린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만든 행복하고 즐거운 캠퍼스 테마 엽서를 출시했다.

 

오리온은 중국에서 행복캠퍼스 외 미취학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햇살 어린이 교실',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사랑의 주방'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같은 사회공헌 덕분에 오리온은 지난해 말 중국 식품업계의 권위 있는 사회적 책임 평가 행사인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中国食品企业社会责任年会)'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社会责任金鼎奖)’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회의서 사회적 책임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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