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모델' 마녀공장, 日 공략 본격화…팝업스토어 오픈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서 개최
베스트 셀러 아이템과 팝업스토어 한정품 선봬

 

[더구루=길소연 기자] '손예진 화장품'으로 유명한 엘앤피코스메틱 자회사 '마녀공장'이 일본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그동안 일본 메인 멀티 브랜드숍에 입점해 고객몰이해 온 마녀공장은 단독 오프라인 매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알리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마녀공장은 팝업 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한정 판매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피다 라인과 미백모공 케어라인인 갈락 나이아신 라인 그리고 퓨어 클렌징 오일과 소다클렌저, 노머시(NO MERCY) 커버쿠션을 판매한 것.

 

특히 팝업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라인도 선보였다. '바닐라 부티크 라인'은 △바닐라 부티크 퍼퓸 핸드 크림 50mL △바닐라 부티크 퍼퓸 바디 워시 500mL △바닐라 부티크 퍼퓸 샴푸 500mL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에 한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며 프로모션을 펼쳤다. 구입자 전원에게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2mL) 2매,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2mL) 2매, 소다클렌저(2mL) 2매를 증정했다. 또 총 4000엔(약 4만2000원) 이상 구입자 선착순 300명에게 토트백과 퓨어클렌징 오일(25mL)를 제공했다.

 

마녀공장은 건강한 피부와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로, 지난해 올리브영, 화해, 언니의 파우치, 글로우픽 등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14관왕을 달성하며 성분과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뷰티 업계의 핫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마녀공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로 일본 시장 공략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마녀공장은 일본의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메인 채널인 △도쿄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점을 비롯해 약 17여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하고, 또 숍인의 40개 매장과 일본 최대 멀티 브랜드샵인 엣코스메의 14개 매장에 입점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 반응도 좋다. 지난해 8월 일본 메인 멀티 브랜드숍 라쿠텐과 엣코스메(@COSME)와 로프트(LOFT), 숍 인(SHOP IN)에 입점해 일본 공략을 본격화한 가운데 4개월 만에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서 '비파다 바이옴 콤플렉스앰플 앰플'이 핫 아이템에 선정되면서 매출 상승을 예고했다. <본보 2020년 12월 5일 참고 '손예진 모델' 마녀공장, 日 쇼핑몰 라쿠텐 '핫 아이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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