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유럽 선진시장 공략…프랑스 북부 딜러사 선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북부 딜러사를 선정, 유럽 선진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프랑스 북부 딜러사로 FCE 트라보(FCE Travaux)를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딜러사를 선정한 것은 유럽 선진시장 진출 강화와 함께 해외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내수 시장보단 파이가 큰 해외에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프랑스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유럽 내 매출에서 영국, 벨기에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프랑스 굴지의 현지 업체를 딜러사로 선정,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역에 걸쳐 해외 매출 비중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딜러사로 선정된 FCE 트라보는 앞으로 프랑스 북부 노르파드칼레 주의 독점 딜러사로 영업활동을 강화한다.

양측이 첫 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프랑스 북동부의 샹파뉴-아르덴 및 프랑스 북부의 피카르디에서도 유사한 파트너십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최초의 두산 딜러사가 된 FCE 트라보는 지난 20년 동안 800대 이상의 브랜드 기계를 판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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