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해소엔 오감만족 '힐링 음료'

심신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포레스트’ 음료 눈길
탄산음료부터 밀크티라떼 등 다양

 

[더구루=길소연 기자] 최근 초겨울 기운이 감돌면서 몸과 마음을 숲 속의 피톤치드처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포레스트(FO-REST)'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겨울에도 이어지는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식음료업계가 오감만족 힐링 음료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가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의 강렬함으로 온 몸의 감각을 깨워준다. 코카콜라는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탄산음료를 선보였다. 

 

칼로리에 관심이 많다면 제로 칼로리(0 Kcal)로 부담을 낮춘 '코카-콜라 제로'가 제격이다. 오리지널 코카-콜라의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 중 오후에 찾아 오는 나른함을 물리치고 싶을 때면 '커피 코카-콜라'로 무기력함을 날릴 수 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커피 맛 사이로 탄산의 짜릿함이 더해져 생기 있는 오후를 선사한다. 제로(0) 칼로리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궁극의 차가움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깨우고 싶다면 얼음이 아삭하게 씹히는 '코카-콜라 프로즌'을 추천한다. 상큼한 레몬향까지 더해져 지루한 일상에 활력은 물론 머리 끝까지 시원해지는 강렬한 시원함으로 움츠러든 몸을 단숨에 깨워준다.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짜먹는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맛과 코 끝으로 전해지는 향긋한 풍미로 심신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밀크티도 대표적인 포레스트 음료다.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인 스리랑카 우바산 등의 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의 풍미를 살린 밀크티 제품이다. 담백한 우유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밀크티의 풍미를 즐기며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최근 가성비와 가용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470ml의 넉넉한 용량을 출시됐다. 

 

겨울철 대표 과일을 사용해 극대화된 고유의 맛과 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료도 있다. 맥도날드 '딸기 칠러'는 겨울철 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딸기 과즙과 얼음을 완벽한 비율로 갈아 넣어 딸기 본연의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을 살린 아이스 음료다. 딸기 본연의 영롱한 붉은 빛깔로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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