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맛있는 라면' 美 순위 또 '1등'…'더 트레블' 선정

라이프스타일 웹진 "풍미·맛·질감 모두 최고"
7월 뉴욕타임스에서 신라면 블랙 꼽혀

 

[더구루=길소연 기자] 농심 신라면이 뉴욕타임스에 이어 해외 여행전문 웹진으로 부터 '올해 최고 맛있는 라면'에 뽑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더 트레블'은 '2020년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 순위에서 신라면 블랙을 '1위'에 선정했다. 풍미와 질감, 맛 모든 면에서 최고의 라면이라고 평가했다. 

 

더 트레블은 농심 신라면의 차별화된 인기 요소로 면과 국물 재료를 꼽았다. 라면의 면발이 보통 라면보다 실속있을 뿐아니라 버섯과 야채들로 육수의 풍미를 더한다. 특히 신라면은 매운맛을 가미해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들조차 입맛을 당기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심 신라면은 높은 인기 덕에 현재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아시아 시장에서 대량으로 살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더 트레블은 라면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카레, 돈코츠 등 저마다 특색있는 맛을 자랑하지만 이 중에서 최고의 라면은 단연 농심 신라면이라고 강조했다.   

 

더 트레블은 신라면 외에도 태국 마마(MAMA) 그린 카레라면, 삿포로 이치반 돈코츠 라면, 싱가포르 프리마테이스트 락사 라면 등도 선정됐다. 

 

앞서 신라면 블랙은 지난 7월 미국 뉴욕타임스가 운영하는 제품 리뷰사이트인 ‘와이어커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꼽혔다. 당시 와이어커터는 신라면 블랙은 신라면 프리미엄 버전으로  매콤함과 식감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신라면건면'과 '짜파구리'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더 트레블'은 여행, 휴가지 등의 정보와 여행산업뉴스를 전달하는 사이트로 400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보도한 여행 정보와 음식, 라이프스타일 정보는 독자들의 신뢰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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