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롯데 '탄산 자일리톨' 껌 출시…국내는?

여름시즌 겨냥해 탄산음료 맛 3종 선보여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롯데가 탄산음료 맛을 느낄수 있는 자일리톨 껌을 최초로 출시했다. 일본 출시로 향후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롯데는 오는 18일 탄산음료 맛을 느낄수 있는 '자일리톨 아소토 보틀' 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여름시즌을 겨냥한 것으로 병 모양의 용기에 담은 자일리톨 껌이다. 시원한 맛의 껌으로 △소다 △진저에일 △레몬 스쿼시 등 3가지 인기 탄산 음료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일리톨 아소토 보틀껌은 자일리톨 브랜드의 첫 시도로, 직장이나 집에서 나눠 먹을수 있게 가족용 껌으로 출시했다.

 

일본롯데의 다양한 신제품은 그동안 국내 출시로 이어진 만큼 조만간 국내에서 비슷한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일본롯데 관계자는 "이 제품은 자일리톨 50% 이상 함유, 구연산과 같은 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향료 개발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개발됐다"며 "자일리톨 껌으로는 드물게 입체형 껌으로 여름에 딱 맞는 탄산음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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