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차 줄줄이 '세계대전' …폭스바겐, BMW 전기차 라인업 대거 확대

스포츠카와 슈퍼카 몰론 전기차 연이어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하반기 대거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르노, 토요타, 혼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하반기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기화 라인업이 확충될 예정이다. 

 

7월 BMW가 X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5시리즈,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등이 출시된다. 

 

페라리도 F8 투리부토를 출시할 예정이며 현대차는 i30 페이스리프트를 유럽에 출시하고 i10N라인도 유럽에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외에도 마세라티, 마쓰다, 미니, 오펠, 포르쉐 등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스포츠카와 슈퍼카들이 연이어 출시된다. 페라리 로마, 포르쉐 911 타르가,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RWD 스파이더, 애스턴마틴 DBX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차량들 외에도 알파로메오, 지프, 미쓰비시, 폴스타, 르노 등에서도 신차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9월에는 폭스바겐의 첫 순수전기차인 ID.3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할 예정으로 지프 컴퍼스와 레니게이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등장한다. 

 

또한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혼다 e, 루시드 에어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이 선을 보인다. 

 

10월에는 현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가 유럽 시장에 출시되며 기아의 새로운 모닝도 유럽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푸조 e-트레블러, 토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라인업이 대거 출시된다. 

 

11월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i20과 투싼 등이 이탈리아 등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차도 리오와 신형 쏘렌토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는 11월 E클래스 차량들을 선보이면서 EQV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2월에는 닛산의 볼륨모델이기도 한 캐시카이의 새로운 모델이 출현하고 시트로엥 C4, 메르세데스 EQA, 폭스바겐 ID.4. 등이 출격한다. 

 

이외에도 토요타의 수소차이 미라이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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