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美 자회사 스타키스트, 반조리 제품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자 레인지 조리 가능 파우치 신제품 여름 출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가 올 여름 반조리 제품을 출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내 통조림 등 가공식품이 비상식으로 부각되자 반조리 식품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는 것.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키스트는 오는 6월 전자레인지용 파우치로 포장된 '스타키스트 크리에이션 마이크로웨이버블' 4종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참치와 야채, 곡물을 결합한 반조리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로 30초 조리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파이스 라이스 앤 빈스 △참치 토마토 바질 △참치 라틴 감귤 △참치 타이 그린카레 등 4종류다. 

 

스파이스 라이스 앤 빈스는 매운 소스, 라임 주스, 현미, 검은 콩, 실란트로 및 옥수수를 곁들인 참치가 들어있다. 제품 열량은 160 칼로리로 10그램의 단백질도 포함됐다. 

 

참치 토마토 바질 품종은 참치와 보리, 토마토, 마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및 블랙 올리브가 결합됐다. 170칼로리와 12그램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참치 라틴 감귤류 제품에는 할라페뇨, 라임, 레드 및 화이트 퀴노아, 콩, 옥수수, 실란트로 및 야채를 곁들인 참치가 포함됐다. 제품은 160칼로리와 11그램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마지막으로 참치 타이 그린카레는 참치와 함께 쌀, 칠리 베르데 (녹색 칠리), 코코넛 밀크, 쌀, 라임 주스 및 레몬 그라스를 섞었다. 열량은 160칼로리와 10그램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제품은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올 여름 전국 소매점에 출시된다. 파우치(4.5 온스)당 2.29~2.49 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식품을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히 조리하고 먹을 수 있게 고안된 플랫 및 스탠딩 타입의 파우치 제품이 인기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쉽고 편하게 조리해먹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스타키스트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하는 동시에 건강 먹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앤디 멕스  마케팅 및 개발 담당 부사장은 "요즘 소비자는 식품 구매를 고려할 때 건강과 편의 사이의 균형을 추구한다"며 "이번 제품은 과거 널리 퍼진 '건강에 해로운' 낙인을 바꿔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자레인지용 파우치 제품은 바쁜 소비자들에게 참치, 참치, 채소, 퀴노아, 보리, 현미와 같은 곡물을 결합한 마른 단백질의 좋은 공급 원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제품은 맛이 좋고, 건강한 간식으로 유용하다. 전자레인지로 가열되거나 상온에서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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