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 최대 국영선사 인도해운공사(SCI)가 한국과 중국 조선소에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 규모 초대형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를 검토 중입니다.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SCI는 한국과 중국 조선소와 10억 달러 규모 선박 주문을 논의 중입니다. 계약에는 2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와 최대 4척의 1만6000TEU 컨테이너 선박이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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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인도 국영 해운사와 '1.4조' 선박 프로젝트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