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성기차 유럽 본사 폐쇄, 현지 직원도 모두 해고

2024.05.29 14:44:02

오스트리아·스위스 진출 계획도 보류
100만 대 판매 목표 2030년으로 미뤄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장성기차(Great Wall Motor, GWM)가 글로벌 판매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 전략을 변경했다. 독일에 마련한 유럽 본사를 폐쇄하고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시장 진출 계획도 미뤘다. 일단 유럽 관세를 피하기 위한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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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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