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인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의 기능을 강화한다. 구글은 서클 투 서치의 사용성을 강화해 올 연말까지 설치 기기수를 2억대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에 따르면 구글은 서클 투 서치 베타앱에 △검색한 이미지 저장 △텍스트 듣기 △텍스트 모두 선택 등 3가지 기술을 추가했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이를 어셈블디버그(AssembleDebug)라는 팁스터와 확인했다. 서클 투 서치는 구글이 개발한 AI 이미지 검색 기능으로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4에서도 적용됐다. 서클 투 서치는 이용자가 검색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원 형태로 표시해주면 이를 인식해 이미지 검색을 실행해주는 형태의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될 예정인 검색 이미지 저장의 경우에는 이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페이지를 선택하면 저장 버튼이 표시되고 이를 선택하면 구글앱에 저장되는 형태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가 공개한 기능 중 관심을 받는 기능은 듣기와 모두 선택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해당 기능 코드가 앱에 포함된 것은 확인됐지만 실제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인 로사톰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의원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르고 있는 행위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최근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인 로사톰과 자포리지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에게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번 법안 중 로사톰 제재는 러시아 공급업체를 미국과 동맹국 생산업체로 대체하는 동시에 로사톰에 대한 제재와 수출 통제를 가한다. 이를 통해 러시아 정부의 수입을 제한함으로써 미국의 러시아 원자력 에너지 의존도를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른 법안은 자산 동결, 비자 취소, 벌금을 포함해 자포리지아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무결성, 보안을 위협하거나 우크라이나의 운영 통제를 훼손한 개인에 대한 제재이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 특히 자포리자(Zaporizhzhia)에 있는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를 점령한 러시아군과 로사톰(Rosatom) 직원이 기본 핵과 방사선 안전 원칙을 위반했다며 러시아 원자력 부문에 대한 제재를 주장해 왔다. 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