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11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30억4000만 원, 영업이익 23억8000만 원, 순이익 18억40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분기 대비 각각 약 41%, 130%, 20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8.3%, 14.1%다. 반기 실적은 매출액 212억9000만 원으로 역대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대비 적자 폭을 대폭 축소하며 영업손실 1억4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했다. 부문별 실적은 주력 사업 분야인 DBPM(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분야 매출이 전년 2분기 대비 43% 증가했고, 빅데이터 분야에서 서울시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2단계 사업이 매출 인식된 점이 2분기 매출 증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엑셈의 DBPM 사업은 사업 특성 상 강력한 락인(Lock-in) 효과를 통해 대형 고객들의 추가 증설 기반의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
[더구루=최영희 기자] 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의 자회사 신시웨이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엑셈은 자회사 신시웨이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시웨이는 지난 5월 12일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지 2개월여만에 상장 일정에 돌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신시웨이는 이번 달 중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 주간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신시웨이는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DB 접근제어, DB 암호화, 비정형 파일 암호화, DB 권한 결재 및 데이터 변경 관리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데이터3법 등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조치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 대상 확대에 따른 보안 관리 감사 강화, 클라우드에서의 보안 수요 증가가 맞물려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과 이익 모두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9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22%, 19%로 높다. 신시웨이는 업계 최초로 DB암호화 CC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주력 제품인 DB 접근제어와 DB 암호화 솔루션에 대해 GS인증과 CC인증을 보유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셈 자회사이자 데이터베이스(DB) 보안 전문기업 신시웨이의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페트라 파일 사이퍼 V3.2'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GS(Good Softrware)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확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페트라 파일 사이퍼는 에이전트(Agent)와 API 방식을 통해 비정형 파일 암호화를 지원한다. 이미지, 로그 파일, 녹취 파일 등에 대해 서버 내에 설치된 에이전트로 실시간 암호화를 지원하며, SAM(Sequential Access Method) 파일, CSV 파일 등 일정한 형식을 갖춘 파일들의 특정 영역 및 패턴 정보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다. 스케줄링을 기반으로 한 에이전트 방식은 실시간으로 파일을 암호화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API 수정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암호화 관리가 가능하다. API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암·복호화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성능 부하를 최소화해 애플리케이션 및 배치(Batch) 프로그램의 보안성
[더구루=최영희 기자] 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의 자회사 신시웨이가 IBKS제17호스팩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합병가액은 신시웨이 주당 8777원(액면가액 500원), IBKS제17호스팩 주당 2000원(액면가액 100원)으로 합병비율은 1대 0.2278683이다. 회사 측 자료와 외부평가기관 분석을 토대로 1주당 수익가치로 계산된 기업가치는 383억원이다. 지난 12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신시웨이는 오는 7월 20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합병 예정일은 오는 10월 11일이다. 모든 합병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11월 1일에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다. 2015년 7월 신시웨이 지분 50.24%를 인수한 엑셈은 신시웨이의 지배회사 및 모회사를 유지 중이다. 2005년 설립된 신시웨이는 DB접근제어, DB암호화, 비정형 파일 암호화, DB 권한 결재 및 데이터 변경 관리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저장 및 활용하는 수많은 일반 기업, 금융사, 공공기관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현재 13종의 특허를 출
[더구루=최영희 기자]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2023년 1분기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엑셈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82억 5000만 원이며, 영업손실 25억 3000만 원, 당기순이익 22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대형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높은 매출을 달성한 데 비해 매출이 다소 감소하고, 핵심 인력들의 채용 확대에 따른 비용이 증가해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엑셈의 설명이다. 반면 구 사옥 일부에 대한 매각예정자산처분이익 31억 원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증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엑셈은 지난 4월 종료된 서울시 빅데이터 2차 사업과 더불어, 각종 시스템 구축과 증설 사업이 2분기에 매출 인식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회사는 각각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DBPM과 APM 부문에서 주요 대형 고객들의 추가 증설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기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신규 고객을 지속 확보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지보수 매출까지 더해져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셈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인 클라우드모아(CloudMOA) SaaS 제품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최대 1550만 원까지 지급된다. 엑셈은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에게 클라우드모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CKA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을 통한 전담 지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모아는 AWS, Azure, GCP, OCI, NCP, KT, NHN,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다양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PaaS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구축 없이 간편하게 에이전트 설치 만으로 사용 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은 서울특별시가 발주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서울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시범서비스 형태로 운영되며, 3단계 사업에서 대시민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주관기업인 엑셈은 해당 사업에서 서울시 2030 정책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인구, 주택, 교통, 산업, 안전, 환경, 복지, 보건 등 행정데이터를 선별한 ‘서울데이터300’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및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MDIS) 데이터, KT 통신 데이터 500여 종 등을 수집해 데이터마트를 구축하고, 수집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AI 분석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엑셈컨소시엄은 자연어 처리 기술(NLP) 기반의 AI 챗봇 검색 서비스와 인구 변화, 가구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3D 메타버스 공간인 ‘서울 인구관’도 구축했다. 엑셈은 금번 플랫폼이 서울시의 예측 행정 및 혁신 기반의 신행정서비스 창출이 가능토록 하고, 데이터 기반의 명확한 정책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엑셈은 AI 분석 플랫폼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셈이 경찰청의 ‘지문 및 전과기록 시스템 구축 통합 ISP/BPR’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범죄(수사) 경력 등의 과학수사 기초자료에 대해 자동 출입국 심사, 성범죄 취업제한 제도, 각종 결격 확인 등과 같은 대국민 활용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현재 3종의 시스템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과학수사 기초 데이터들을 보다 정확하고 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리 체계와 정보화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엑셈은 해당 사업에서 주 사업자인 정보화 컨설팅 전문 기업 ㈜케이씨에이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엑셈은 현재 경찰청에서 사용 중인 3종의 과학수사 기초자료 관리 시스템 운영 환경 내의 데이터 업무 활용도와 데이터 구조를 분석해 데이터 표준화·통합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미래 데이터 모델을 설계하며, 과학수사 데이터 가치 향상을 위한 분석 과제 발굴도 병행한다. 한편 엑셈은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빅데이터 마스터 플랜 컨설팅 용역’ 사업을 성료 했다. 최근 클라우드 환경에 가장 적합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1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16.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5억 원, 9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각각 22.7%, 17.4%로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엑셈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IT 성능 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요 대형 고객사에서의 추가 증설과 차세대 사업 기회를 이어감과 동시에, 크로스셀링 및 신규 고객사들의 계약이 확대됨에 따라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엑셈은 작년 신규 고객이 크게 증가하며 엑셈의 솔루션을 경험한 국내 고객사만 누적 기준 630여 곳에 이르게 됐다. 지속적인 고객 확보와 사업 진행으로 지난해 유지보수 금액 또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국내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DBPM)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맥스게이지(MaxGauge)’의 경우, 주요 카드사와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더불어 다수 유통사, 공공기관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견고히 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공간이 사람을 만들고 정의한다.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경영 철학을 공간 곳곳에 담아낸 마곡 사옥에서는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 문화가 강화되고 직원들이 행복하고 열정이 샘솟게 되기 때문에 회사가 발전하는 것은 당연하다." 7일 서울 강서구 마곡 신사옥에서 만난 조종암 엑셈 대표는 이 같이 역설했다. 그는 "마곡 사옥에서 직원들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고,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에도 더 좋아졌다"며 “엑셈이 지금까지 22년간 대한민국 IT 성능 관리 시장을 이끌었다면 마곡 시대의 개막은 데이터세이커 출시를 시작으로 엑셈이 글로벌 표준 IT 성능 관리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일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마곡 신사옥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가 방문한 엑셈은 신사옥 공간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았다.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직원 간 수평적 소통과 편안한 업무를 위해 설계한 업무·휴게공간들은 조직 응집과 직원의 근무 환경 만족에 초점을 둔 것. 엑셈이 창립 22년 만에 건립한 신사옥은 지하 2층을 포함해 총 10층의 연면적 약 1만4800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셈이 마곡 신사옥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엑셈은 2023년도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주 모집 분야는 ▲제품 기획 ▲ 프론트·백엔드 개발 ▲ DB·APM·클라우드 각 분야별 기술 지원·컨설팅·엔지니어 ▲영업 ▲IR/PR ▲브랜드 디자인 등 총 1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4일까지이며, 필요 역량 등 상세 내용은 사람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엑셈은 견조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최근 7년간 매출이 평균 14.8%로 지속 성장하며 IT 모니터링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 핵심 기술인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사 인력 중 85% 이상이 기술 인력으로 구성되어, 기업 경쟁력이 되는 R&D와 기술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이번 채용은 엑셈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한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마곡 시대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전문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표준 IT 성능 관리 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셈 자회사이자 데이터베이스(DB) 보안 전문 기업 신시웨이는 3분기 클라우드 서비스 누적 매출이 지난해 매출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신시웨이는 지난 2017년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시작으로 현재 10여 개의 마켓플레이스에서 DB접근제어와 정형 및 비정형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클라우드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하여 매년 최대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 주요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적용 기업 증가, 기존 매출처의 클라우드 전환,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등으로 국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유일하게 DB 접근제어와 암호화를 서비스하며 경쟁력을 높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신시웨이 유경석 상무(고객본부장)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수의 클라우드 파트너들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 맺으며 클라우드 DB보안 밸류체인 구축에 나서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클라우드개발팀’, ‘클라우드QA팀’ 신설에 이어 내년 ‘클라우드전략기획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및 경쟁력 강화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생명이 투자한 프랑스 자산운용사 메리디암(Meridiam)이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 위치한 리노-타호 국제공항(RNO)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다. 총 사업비 규모는 2억9900만 달러(약 4100억원)에 달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리디암은 미국 유일의 공항 내 통합 렌터카 시설 제공업체인 콘락 솔루션(Conrac Solutions), 리노-타호 공항청(RTAA)과 리노-타호 국제공항 현대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총 2억9900만 달러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모어RNO(MoreRNO) 인프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노-타호 국제공항에 통합 렌터카 시설을 포함한 새로운 지상 교통 센터(GTC)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노-타호 국제공항은 이번 현대화 작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 사용을 늘려 전반적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터미널 내 보행자 전용 통로를 설치하고 렌터카 차량을 재배치 해 공항 차고의 주차 용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메리디암이 콘락 솔루션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7개에 달하는 기존 통합 렌터카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福建舰, 003형 항공모함)이 2년 여간의 계류 상태 테스트와 장비 조절을 마무리하고 돌입한 첫 번째 해상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푸젠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첫 해상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상하이 장강 조선소 부두로 복귀했다. 푸젠함은 지난 1일 첫 해상테스트를 개시했다. 푸젠함은 늦어도 내년안에는 취역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푸젠함은 2020년 진수해 2023년에는 취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건조가 지연되면서 진수와 취역도 연기됐다. 이번에 해상테스트를 마무리한 푸젠함은 중국이 100% 자체 개발한 첫 항공모함이다. 중국은 2012년 랴오닝함을 시작으로 산둥함까지 취역시켰다. 푸젠함은 만재배수량 8만5000톤(t)에 달하며 선체 전장은 약 300m, 비행갑판 전장은 약 316m이다. 함재기는 J-15B/D, J-35외에도 KJ-600 조기경보기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함은 기존 랴오닝함과 산둥함이 스키점프대를 활용한 스토바(STOBAR) 방식이었던 것과 다르게 전자식 사출기(캐터펄트) 3기를 장착해 캐토바(CATO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