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 차량용 헤드램프 자회사 ‘ZKW’의 멕시코 공장 증설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북미 주요 거점을 통해 BMW, 제너럴모터스(GM) 등 핵심 고객사향 생산량을 확대, 연내 전장사업 수주잔고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멕시코 과나후아토주는 29일(현지시간) 실라오에 위치한 ZKW 공장이 3단계 증설 프로젝트 1차 가동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ZKW는 곧장 2차 증설분도 착공, 내년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ZKW는 작년 멕시코 공장에 1억200만 달러를 투자해 3단계 증설을 단행한다고 발표했었다. 1만5700㎡ 규모 부지를 추가 확보해 공장 규모를 총 4만8700㎡까지 확장했다. 830명을 추가 고용하고 연간 헤드라이트 생산능력을 150만 개 까지 늘린다고 밝혔었다. 증설분은 BMW, 포드, GM, 폭스바겐 등에 공급된다. 가동을 시작한 3단계 1차 증설에는 5079만 달러가 투입됐다. 2차 증설에 5121만 달러를 쏟아 생산량을 늘리고 416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멕시코 공장은 지난 2016년 첫 생산에 돌입했다. 잇따라 '큰 손'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생산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3단계 증설이 완료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의 차량용 헤드램프 자회사 'ZKW'가 오스트리아 내 분산돼 있던 두 생산법인을 통합한다. 올 초 구조조정에 이어 조직개편까지 실시하며 경영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20일 ZKW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9월 비젤버그(ZKW Lichtsysteme)와 비너노이슈타트(ZKW Elektronik) 공장을 합병한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합병과 관계 없이 공장은 계속 가동된다. 비젤버그 공장은 차량 조명시스템을, 비너노이슈타트 공장은 조명에 필요한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비너노이슈타트에서 생산된 전자부품이 비젤버그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헤드램프 등에 탑재된다. 비젤버그 공장은 비너노이슈타트 공장의 최대 고객사 중 한 곳이다. 합병에 따라 일부 관리직에도 변동이 생겼다. 비너노이슈타트 공장장이었던 마티아스 쾰러가 퇴사하고 비젤버그 공장 전무이사인 안드레아스 닉스가 후임으로 낙점됐다. 닉스 전무이사는 비너노이슈타트와 비젤버그 시설을 모두 책임지는 총괄 공장장이 됐다. 헤르만 자이츠 이사가 비너노이슈타트 공장 사이트 운영 책임자를 맡는다. ZKW는 비젤버그와 비너노이슈타트 공장 합병을 통해 사업과 경영 측면에서 다양한 시너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자회사 ZKW와 손잡고 차세대 자동차 조명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기·자율주행차 '애플카'를 둘러싼 애플과 LG그룹 간 협력설(說)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LG그룹의 각 계열사별 전장사업 경쟁력이 강화되며 파트너십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ZKW는 17일(현지시간)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지능형 차량용 조명·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 '슈퍼인테그레이터(Superintegrator)'를 공개했다. ZKW와 LG전자 VS사업본부, 디자인경영센터의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ZKW는 슈퍼인테그레이터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전체 조명 기술을 개발했다. LG전자 VS사업부는 맞춤형 라이트 가이드 기술을 통해 전조등, 위치등, 방향지시등을 구현했다. 디자인경영센터는 슈퍼인테그레이터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고안했다. 슈퍼인테그레이터는 자동차 전면에 여러 종류의 조명과 함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시스템이다. 해당 디스플레이에는 연동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운전자가 원하는 메시지나 전기차 배터리 잔량 등 정보를 띄우거나 보조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ZKW는 슈퍼인테그레이터가 특히 자율주행차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전문 기업 ZKW가 메르세데스-벤츠 추가 수주를 노린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해 양사 동맹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ZKW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라인에 헤드램프 등 핵심 조명 부품을 납품하는 계약을 따내기 위해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체코법인을 필두로 제품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라인업을 럭셔리카 위주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하이엔드 부품을 채용, 경쟁력을 강화한다. 고가의 차량에 탑재되는 부품인 만큼 관련 파트너사에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ZKW가 최종 수주할 경우 차세대 럭셔리 클래스와 E클래스, C클래스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5월 A클래스, B클래스 등 보급형 소형차 3개 모델을 단종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위주의 브랜드인 오프로드 G클래스, 마이바흐, S클래스, 전기차 브랜드 EQ 등에 집중할 전망이다. ZKW는 작년 5월 개소한 체코 올로모우츠 지사에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로모우츠 지사는 ZKW 글로벌 사업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네트워킹을 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전문 기업 ZKW가 미국 '셉톤(Cepton)'과 손잡고 라이다(LiDAR) 센서가 장착된 차량 헤드라이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기업들과 손잡고 자율주행차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세대 제품 라인업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셉톤에 따르면 셉톤과 ZKW는 내달 20~25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상용차 전문 세계 최대 전시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2'에서 셉톤의 '노바 라이다'가 결합된 ZKW의 대형 트럭용 헤드램프를 공개한다.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인식하는 근거리 3D 감지 기능 라이브 데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바 라이다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고해상도와 우수한 시야 범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수직·수평을 포함해 360도 시야각을 갖춰 차량 주변 보행자, 자전거, 장애물 등 모든 근접 장애물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대형 트럭과 같은 상용차뿐 아니라 전기차, 일반적인 승용차에도 적합하다. 헤드램프에 라이다 시스템을 통합하면 유지가 쉽고 설계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단일 패키지를 채택하면서도 내부는 분리돼 있고 세척 메커니즘과 센서 보호 기능이 제공돼 관리가 쉽다고 설명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전문 기업 ZKW가 랜드로버로부터 추가 수주를 따냈다. 2억원 대 럭셔리 모델인 신형 레인지로버에 ZKW의 헤드라이트가 탑재된다. ZKW는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에 지능형 LED 헤드라이트를 공급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디지털 라이트 프로세싱(Digital Light Processing·이하 DLP)과 스트라이프Z(StripeZ) 조명 모듈을 납품한다. DLP는 120만 픽셀의 LED 모듈로 구성된 제품이다.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 경우 눈부심을 줄여주는 상향등과 함께 전조등을 자동으로 켜준다. 스트라이프Z는 기존 LED 헤드라이트보다 훨씬 작아 슬림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구현하고 다른 센서와 통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랜드로버는 작년 11월 9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를 거친 '올 뉴 레인지로버'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가 하면 차량 내 기능을 디지털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피비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전문 기업 ZKW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탄소중립 자동차 개발에 손을 잡았다. 오는 2030년 출시를 목표로 공급망과 차량 수명 주기 전반에 탄소배출량 '제로(0)'를 실천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ZKW를 비롯해 스웨덴 철강업체 SSAB, 차량 안전시스템 개발업체 오토리브(Autoliv), 노르웨이 알루미늄 생산업체 노스크하이드로, 독일 자동차 부품사 ZF그룹과 탄소중립 자동차 개발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폴스타가 지난해 발표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공급망 전반과 자동차 제조 방식 변화를 꾀해 탄소중립을 달성, 2030년까지 탄소중립 자동차를 만들고 전체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이니셔티브다. ZKW는 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 제어 시스템·배선을 연구한다. △SSAB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철강 생산 △오토리브는 에어백, 안전장비 개발 △노스크하이드로는 탄소중립 알루미늄 생산 △ZF그룹은 파워트레인, 일반 시스템에서 탄소 제거 방법 등을 모색하며 폴스타와 협력한다. 폴스타는 탄소중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전문 기업 ZKW가 미국 '루모티브(Lumotive)'와 손잡고 라이다(LiDAR) 센서가 장착된 차량 헤드라이트를 선보였다. 차세대 자율주행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유료기사코드] 7일 업계에 따르면 ZKW와 루모티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실시한 데모에서 라이다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헤드라이트를 공개했다. ZKW의 차량 조명 기술에 루모티브의 '메타-라이다(Meta-Lidar)' 플랫폼을 통합했다. ZKW 헤드라이트에 메타-라이다 플랫폼의 핵심인 '루모티브 M30' 모듈 프로토타입을 탑재, 3D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고급 안전·자율주행 시스템을 가능케 해 차세대 자율주행차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루모티브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자동차, 전자제품, 로봇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라이다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다. 특히 솔리드 스테이트(고정형) 라이다 센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 빌 게이츠,를 비롯해 콴 펀드, 메타VC 파트너스 등을 투자자로 확보했다. 루모티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의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 자회사 ZKW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하며 비상이 걸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ZKW의 오스트리아 비젤버그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어 오스트리아주에 보고된 28건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1만명을 넘어섰다. 18일 1만5000명을 돌파해 정점을 찍었으며 현재까지 매일 1만명 이상 양성 판정을 받고 있다.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평균 인구 100만명당 신규 확진자는 1531.7명로 한국(57.9명)의 약 27배다. 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ZKW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ZKW는 작년 9월에도 본사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와 곤혹을 치렀었다. 이보다 앞서 3월에는 비젤버그를 비롯해 하그, 디타크 등 오스트리아 내 사업장의 생산량을 줄인 바 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유럽 고객사들이 공장 가동을 멈추자 ZKW도 생산량을 조절했다. 2018년 LG에 인수된 ZKW는 전장 사업의 핵심 축이다. LG전자
[더구루=오소영 기자] ZKW가 멕시코 헤드램프 공장을 확장한다. BMW와 볼보,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고객사의 주문량 대응에 주력하며 모회사인 LG전자의 전장 수주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ZKW는 1일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실라오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2만1000㎡ 규모를 더해 총 3만5000㎡ 규모로 키운다. 13개 조립 라인과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고 연간 220만 개의 헤드램프를 생산한다. ZKW는 증설 물량을 볼보와 BMW, 메르세데스 벤츠, 프레이트라이너, 내비스타, 제너럴모터스(GM), 링컨 등에 공급한다. 특히 BMW 2시리즈 쿠페, 볼보 XC90,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에 중점을 둔다. 인력도 2023년 1600명으로 늘린다. 6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ZKW 측은 "두 번째 확장의 목표는 수용력을 늘리고 설계,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ZKW는 지난 4월에도 실라오 공장 확장을 발표한 바 있다. 7400만 달러(약 850억원)를 투입해 헤드램프 생산 능력을 150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추가 투자로 생산량을 확장하며 글로벌 차량용 조명 시장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전문 기업 ZKW가 마이크로미러 모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마이크로미러 모듈은 자율주행차의 스마트 조명 기능 구현을 위한 핵심 부품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ZKW는 실리콘 오스트리아 랩(Silicon Austria Labs·SAL), 에바텍(Evatec), EV그룹(EVG), TDK일렉트로닉스(TDK Electronics) 등 유럽 주요 부품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함께 마이크로미러 기술 및 마이크로미러 칩이 적용된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모듈을 만든다. 마이크로미러는 압전을 통해 양축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 있으며 정밀한 조명 제어를 가능케 한다. 이는 미래 자율주행차 스마트 조명 기능 및 적응형 차량 조명의 핵심이다. 광학 거리 측정을 위한 라이다(LiDAR) 시스템뿐 아니라 전·후방, 측면 조명 등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특히 이미지와 비디오 모두 도로에 투사할 수 있어 빛으로 화살표, 경고 알람 등을 만들어 보행자에게 알려주는 등 응용 분야가 넓다. ZKW는 마이크로미러 칩과 필요한 전자 장치를 하나의 조명 시스템에 결합하는 두 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 교통 안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뷰티 공룡 세포라(Sephora)가 중국에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드렁크 앨리펀트'(Drunk Elephant)를 론칭하고 현지 뷰티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 K-뷰티 편집숍인 올리브영에 밀려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국내 대신 중국 사업을 확장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걸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세포라는 중국에 드렁크 앨리펀트 △주름방지 에센스 크림 △스킨 오일 △에센스 등을 출시한다. 현지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250여곳과 온라인 쇼핑몰 등의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드렁크 앨리펀트는 지난 2012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론칭된 뷰티 브랜드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실리콘·알코올 등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물질을 배제하고 피부에 잘 흡수되는 원료로 화장품을 생산한다는 점이 각광받으며 글로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 이외에도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알리아 고기(Alia Gogi) 세포아 아시아 지역 사장은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엄선한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