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 제품 '두부바'를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에 출시한다.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무슬림 비율이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 등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일본법인 아사히코를 내세워 싱가포르에 두부바를 론칭한다. 싱가포르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간편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현지 출시를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한 몫 한것으로 보인다. 아사히코는 우선 싱가포르에 두부바 감칠맛 다시마를 선보인 뒤 로컬 소비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은 연내 두부바 생산 시설의 할랄 인증 획득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두부바는 아사히코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이다. 감칠맛 다시마를 비롯해 △바질 솔트 △연근과 완두콩 △군고구마 △태운 간장 등 5종의 두부바 라인업을 갖췄다. 1개당 10g의 단백질이 들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 미국 자회사 나소야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앞두고 패키지를 새단장한 두부 제품을 론칭했다. 로컬 소비자들에게 채식을 통한 친환경 행보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나소야는 지구의 날 기념 패키지가 적용된 두부 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미국 전역에 자리한 소매점을 통해 패키지를 새단장한 △슈퍼펌 두부(Super Firm Tofu) △엑스트라 펌 두부 (Extra Firm Tofu) △펌 두부(Firm Tofu) △연두부(Silken Tofu) 등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환경파괴에 대항해 2000만명 규모의 미국인들이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며 시작됐다. 전세계 190여개국에서 10억명 이상의 시민들이 매년 기념하는 주요 기념일로 자리매김했다. 나소야는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지구의 날 기념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고기 대신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걸음이며, 나소야는 이같은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두부 제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이 오뚜기 참깨라면, 풀무원 꽃게탕면 등을 품질이 뛰어난 한국 라면으로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주요 온라인쇼핑몰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오뚜기와 풀무원의 현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큐텐은 지난해 기준 2300만명 규모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월간 페이지뷰는 5억2000만회에 달한다. 큐텐은 2일 오뚜기 참깨라면, 풀무원 꽃게탕면 등 '먹어볼 가치가 있는 K-라면'이라고 소개했다. 큐텐은 △맛 △열량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우수 제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오뚜기 참깨라면은 참깨의 고소함과 유성스프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라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면의 씹는 맛이 훌륭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참깨라면이 지난 2월 일본에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현지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뚜기가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 소비자들을 겨냥해 맵지 않은 라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현지화 전략을 펼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지난해 3월 진라면 베지, 지난해 9월 진라면 치킨맛 등 하얀 국물 라면 콘셉트로 개발해 매운맛을 줄인 라면을 연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이 떡볶이 콘텐츠를 내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부에 이어 떡볶이, 생면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며 현지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미국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물떡볶이 제품이 등장하는 콘텐츠를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국물떡볶이 조리법을 소개했다. 유리 용기에 떡볶이 소스, 떡, 대파, 어묵, 면 등의 재료와 함께 물을 넣고 5분간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국물떡볶이를 완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별한 요리 기술이 없는 사람이라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풀무원 국물떡볶이를 선택한다면 간편하게 뛰어난 맛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회사측은 전달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인스타그램 떡볶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0월, 11월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떢볶이 레시피, 이색 떡볶이 요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풀무원 모짜렐라 치즈떡볶이는 지난 2022년 10월 현지 매체 키친(Kitchn)이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 채널인 H마트에서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냉동식품 1위로 선정한 상품이다.<본보 2022년 10월 16일 참고 풀무원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 미국 자회사 나소야의 비건 만두가 '월마트 최고의 비건 식품' 순위 21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랭킹에 포함됐다. 뛰어난 맛, 편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일 미국 채식 전문매체 베지뉴스(VegNews)에 따르면 나소야 '비건 타이 바질 만두'(Vegan Thai Basil Dumplings)는 '월마트 최고의 비건 식품' 랭킹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지뉴스는 △가격 △맛 △편의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나소야의 비건 타이 바질 만두는 여러 명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애피타이저 메뉴로 즐기기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부, 완두콩, 당근, 빨간 피망, 바질 등 다양한 재료가 잘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5분간 조리하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이번 순위 1위는 비욘드미트의 비욘드 브랙퍼스트 소시지가 차지했다. 이어 △헬만의 비건 마요네즈 2위 △로터스 비스코프의 크림 샌드위치 3위 △애니의 홈그로운 비건맥 4위 △임파서블푸드의 임파서블 소시지 5위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차오의 크리미 슈레드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이 미국 사업 확대의 주요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캘리포니아 사무소를 확 키운다. 현지에서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풀무원 두부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매출 확대로 이어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현지 조직을 한층 강화하고 두부 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산이다. 18일 미국 투자업체 스탠튼로드캐피털(Stanton Road Capital)에 따르면 풀무원은 미국법인 풀무원USA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오피스빌딩 '빌리지 비즈니스 파크'(Village Business Park)에 있는 약 650㎡ 규모 사무실에 대한 추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구체적 계약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빌리지 비즈니스 파크는 스탠튼로드캐피털이 보유한 건물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풀무원은 기존 사무실을 포함해 총 1280㎡ 규모의 미국 사무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 중인 풀무원이 신규 인력이 근무할 공간을 마련할 목적으로 사무소 확장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은 △물류 분석 △기획·혁신 프로젝트 △생산 △마케팅 △패키징 엔지니어링 △공급망 등의 부문에서 일할 인력을 채용하고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유기농·건강 관련 상품 종합 박람회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에 참가, 글로벌 비건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풀무원은 해당 박람회를 통해 차세대 식물성 식품을 적극 홍보하며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미국 자회사 나소야(Nasoya)가 오는 12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에 위치한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 2003년 이후 18번째 참가다. 자연식품박람회는 지난 198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2년째를 맞은 대형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3171곳에 달하는 천연·유기농·건강 관련 상품 관련 기업이 참가했으며, 6만7000명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풀무원은 올해 자연식품박람회 현장에서 혁신적 비건 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나소야는 한식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비건 드레싱 신제품 제스티 고추장(Zesty Gochujang), 갈릭 새서미(Garlic Sesame) 등을 선보인다. 다음달 론칭 예정인 식물성 닭고기 제품의 경우 현장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이 미국에서 아시안 누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섰다. 미국 현지에 두부에 이은 전략제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미국에 생면 생산라인을 증설한 데 이어 최근 SNS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나서며 아시안 누들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은 16일 전통 아시안 메뉴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채널 및 판매 영역 확대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프라인을 넘어 SNS 마케팅에도 집중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6월부터 풀무원 미국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 중 절반 가량이 아시안 누들 홍보 콘텐츠다. SNS 콘텐츠를 통해 △팟타이 △우동 △짜장라면 △평양 물냉면 △쫄면 △짬뽕 △잡채 등 다양한 아시안 누들 제품을 알리고 있다. 레시피, 주류 페어링, 각국 전통문화 소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소고기 우동 홍보 콘텐츠는 현지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해당 콘텐츠에는 한 남성이 풀무원 소고기 우동 제품에 고형 카레, 토마토, 샬롯 등의 재료를 추가해 카레 우동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이 미국 푸드 스타트업 블루날루(BlueNalu)와 세포배양 수산 푸드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세포배양 해산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미래 수산 푸드테크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4일 블루날루와 풀무원 등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블루날루 본사에서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블루날루는 풀무원 이외 △일본 미쓰비시 상사 △태국 타이 유니온과 별도 MOU를 체결했다. 앞서 풀무원이 지난 2020년 블루날루와 세포배양 해산물 국내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블루날루 시리즈A에 투자한 바 있다. 풀무원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강화를 토대로 블루날루 세포배양 해산물 글로벌 론칭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선호도와 시장 트렌드 파악을 위한 포괄적 시장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신속한 승인 획득 △시장 진입·유통·공급망 관리 방안 개발 등의 분야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블루날루는 이번 3건의 MOU를 통해 현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세포배양 참다랑어 뱃살 등을 아시아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참다랑어 뱃살은 글로벌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 미국 자회사 나소야(Nasoya)가 미국 요리 명문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비건 행사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미래 셰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식물성 지향 선도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나소야는 CIA의 환영주간(Welcome Week) 기간 동안 캠퍼스에서 △비건 만두 요리 시식 △굿즈 증정 △두부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셰프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나소야의 식물성 지향 식품을 맛보고,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참가 학생들은 △두부 야채 만두 △타이 바질 만두 △코리안BBQ 등의 비건 만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소야는 폭넓은 두부 라인업으로 현지 비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 △국내 두부보다 경도를 향상시킨 슈퍼 펌 두부 △비린 콩냄새를 없애고 소스로 맛을 낸 시즈닝 두부 △큐빅 모양으로 생산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토핑용 두부 등을 출시했다. 풀무원은 CIA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뉴욕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 미국 자회사 나소야(Nasoya)가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Plantspired) 푸드트럭 운영을 시작했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플랜트스파이어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나소야는 다음달 29일까지 미국 북서부를 중심으로 플랜트스파이어드 푸드트럭을 운영할 계획이다. 플랜트스파이어드 푸드트럭 첫 방문지는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이다. 이후 △뉴욕주 뉴욕시·올버니 △코네티컷주 햄덴·노스헤븐 △매사추세츠주 팔모스·앰허스트 △뉴햄프셔주 펠헴·허드슨 등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나소야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플랜트스파이어드 대체육 시식 △경품 증정 등의 행사를 기획했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플랜트스파이어드 대체육 제품을 맛보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플랜트스파이어드는 풀무원 미국 법인 풀무원USA가 지난 2020년 론칭한 브랜드다. 콩 단백질로 만든 △고추장 식물성 스테이크 △한국BBQ 식물성 스테이크 등의 대체육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부를 활용한 △스윗BBQ △데리야끼 △세서미진저 등의 제품군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 미국 자회사 나소야(Nasoya)가 현지 대체육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미국 샌드위치 업체 아이크스샌드위치(Ike's Sandwiches)와 손잡고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Plantspired)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고 현지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아이크스샌드위치는 미국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주, 네바다주, 텍사스주, 유타주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나소야는 아이크스샌드위치와 협력해 샌드위치 플로린(Floryn)을 론칭했다. 플로린은 플랜트스파이어드 대체육 스테이크, 양상추, 토마토 등의 재료가 아시안 BBQ 소스와 조화를 이루는 샌드위치다. 아이크스샌드위치는 "나소야 대체육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 바로 플랜트스파이어드의 걸작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소야가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하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미국 대체육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힘쓰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2021년 17억8300만달러(약 2조3460억원) 규모였던 미국 대체육 시장이 오는 2026년에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