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의 에어택시 기업인 릴리움이 프랑스에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생산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에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해 최대 4억 유로(약 590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대출 보증을 요청해 프랑스 내 항공 산업 입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움은 프랑스 정부와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릴리움 제트(Lilium Jet) 생산 공장을 프랑스에 설립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과 대출 보증에 대해 협의 중이다. 이번 논의는 몇 주 안에 결론날 예정이다. 릴리움은 프랑스 누벨르-아끼뗀느(Nouvelle-Aquitaine)을 포함해 여러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생산 시설이 설립되면 최대 850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릴리움이 프랑스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려는 건 현지 생산 능력 때문이다. 프랑스에는 에어버스(Airbus), 사프란(Safran), 다쏘 에비에이션(Dassault Aviation), 탈레스(Thales) 등 항공우주기업이 있다. 릴리움은 "프랑스의 탄탄한 항공우주 산업, 전기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성, 고도로 숙련된 인력, 지원적인 정부 환경 등 여러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과 볼로콥터(Volocopter)가 자금 조달에 경고등이 켜졌다. 독일 중앙 및 지방 정부가 이들 회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 정부는 릴리움과 볼로콥터가 신청한 1억 유로(약 1500억원) 규모 대출 보증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자금 조달을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크 호크 볼로콥터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언론에 "바이에른주가 대출 보증을 차단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회사가 파산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정부의 보증이 없으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클라우스 로베 릴리움 CEO는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면서 "미국 경쟁사인 조비에비에이션과 아처에비에이션의 경우 많은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독일에 기반을 둔 릴리움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함께 에어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2인승 eVTOL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2019년에는 5인승 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7인승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자체 개발한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전용 배터리 생산에 돌입했다. 에어택시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릴리움은 자사 eVTOL 릴리움제트에 탑재할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릴리움은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안전 기준에 맞춰 설계됐다.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 음극재보다 단위당 용량이 크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테슬라 등 많은 전기차 기업들이 실리콘 음극재를 주목하고 있다. 릴리움은 올해 말 이 배터리를 탑재한 릴리움제트 시험 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독일에 기반을 둔 릴리움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함께 에어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2인승 eVTOL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2019년에는 5인승 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7인승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릴리움 eVTOL은 달걀 모양의 항공기 선실에 4개의 날개가 달려 있는 7인승 제트 비행기다. 날개에는 모두 36개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필리핀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릴리움은 지난 20일 싱가포르 에어쇼 행사에서 필리핀 항공 서비스 업체 필제츠(PhilJets)와 동남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제츠는 릴리움에 개발 중인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10대를 구매하고 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UAM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동남아 주요 도시를 잇는 네트워크 구축에도 협력한다. 필리핀은 총 7641개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섬나라로 UAM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독일에 기반을 둔 릴리움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함께 에어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2인승 eVTOL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2019년에는 5인승 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7인승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릴리움 eVTOL은 달걀 모양의 항공기 선실에 4개의 날개가 달려 있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사우디아라비아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UAM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사우디아항공은 릴리움과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100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우디아항공은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메카 성지순례(하지·Haji) 기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제다에 위치한 킹압둘아지즈 국제공항과 메카를 연결하는 UAM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메카 성지순례는 수시로 이뤄지는 '움라'와 이슬람력(曆·히즈라력)으로 12번째 달이자 마지막 달인 '두 알히자'의 8일부터 매년 정기로 치러지는 '하지'로 나뉜다. 하지 기간 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300만명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독일에 기반을 둔 릴리움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함께 에어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2인승 eVTOL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2019년에는 5인승 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7인승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릴리움 eVTOL은 달걀 모양의 항공기 선실에 4개의 날개가 달려 있는 7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의 에어택시 기업인 릴리움이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와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유럽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 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eVTOL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수직항 인프라 통합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움은 7일(현지시간) 루프트한자와 유럽에서 eVTOL 운영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항공 분야의 혁신 기회를 모색하고 지상 및 비행 운영, 유지보수, 승무원 및 비행 훈련 등의 분야를 논의한다. MOU를 통해 공항과 지역 파트너 등과 같은 제3자와의 협업 기회도 모색한다. 루프트한자는 고객에게 eVTOL 항공편을 제공해 탄소 배출 감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700대 이상의 상업용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루프트한자그룹은 비용 효율성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는 장기 항공기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항공기를 인수하면서 이전 모델에 비해 연료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이 최대 30% 감소했다. 루프트한자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 2030년까지 순 탄소 배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중국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UAM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릴리움은 중국 내 유일한 헬리콥터 착륙장 서비스 제공업체 CITIC해양헬리콥터(CITIC Offshore Helicopter)와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광동-홍콩-마카오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을 중심으로 eVTOL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하이난, 톈진 등 중국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릴리움은 앞서 올해 6월 선전시 바오안구와 중국 본사를 현지에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맺으며 중국 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본보 2023년 6월 20일자 참고 : 獨 에어택시 릴리움, 중국 UAM 시장 진출> 클라우스 로베 릴리움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전 세계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산업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으로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며 "빠르고 편안하며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미국 부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마케팅에 나선다. 개인 고객 판매를 통해 미국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릴리움은 미국 텍사스주(州) 소재 항공기 중개회사 이엠씨제트(EMCJET)와 미국 소매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에어택시 업계에서 소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릴리움이 처음이다. 릴리움은 1000만 달러(약 140억원) 상당 자가용 eVTOL를 부유층에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 영방항공청(FAA) 인증을 획득한 후 이르면 2025년 말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독일에 기반을 둔 릴리움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함께 에어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2인승 eVTOL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2019년에는 5인승 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7인승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릴리움 eVTOL는 달걀 모양의 항공기 선실에 4개의 날개가 달려 있는 7인승 제트 비행기다. 날개에는 모두 36개의 전기 제트엔진이 장착돼 있다. 다른 경쟁사의 eVTOL와 달리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조립에 착수했다. 전기 항공기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릴리움은 자사 전기 항공기 모델 릴리움제트의 동체 조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형식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할 7대 항공기 가운데 첫 기체다. 번째다. 릴리움은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시설에서 현지 항공우주 공급업체 아시투리(Aciturri)와 손잡고 생산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조립을 완료하고 독일 베슬링에 있는 릴리움 시설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브 옘시 릴리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초 동체 조립을 시작해 지속가능한 도심항공교통을 재편하는데 한걸음 가까워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독일에 기반을 둔 릴리움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함께 에어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2인승 eVTOL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2019년에는 5인승 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7인승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릴리움 eVTOL는 달걀 모양의 항공기 선실에 4개의 날개가 달려 있는 7인승 제트 비행기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최대 240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을 실시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릴리움은 클래스 A 보통주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릴리움은 클래스 A 보통주 일반 공모를 통해 7500만 달러(약 950억원)를 조달하고, 주식·워런트 사모발행으로 4200만 달러(약 530억원)를 유치할 계획이다. 사모발행에는 얼리버드벤처캐피탈과 BIT캐피탈, UVC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털을 비롯해 릴리움 경영진이 참여한다. 여기에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에이스빌이 75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독일에 기반을 둔 릴리움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등과 함께 에어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2인승 eVTOL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2019년에는 5인승 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7인승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릴리움 eVTOL는 달걀 모양의 항공기 선실에 4개의 날개가 달려 있는 7인승 제트 비행기다. 날개에는 모두 36개의 전기 제트엔진이 장착돼 있다. 다른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유럽항공안전청(EASA) 설계 기관 승인 획득을 위한 최종 심사를 완료했다. 올해 말 목표로 하는 최종 설계조직승인(DOA) 인증서 발급에 탄력이 붙는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움은 지난 6일(현지시간) EASA의 4차이자 DOA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릴리움은 EASA와 협력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와 전기 추진 인증을 위해 특별히 맞춤화된 DOA를 추진하고 있다. DOA 심사 완료는 릴리움이 항공기를 설계하고 인증하는 데 필요한 조직, 절차, 역량 및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ASA는 DOA 보유자에게 특별한 권한을 부여한다. DOA 보유자는 추가 확인 없이 기관에서 수락한 규정 준수 문서를 가질 수 있고, 기관과 독립적으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알스테어 매킨토시(Alastair McIntosh) 릴리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설계조직승인은 '운영 면허'로 생각할 수 있다"며 "유럽의 항공우주 회사는 형식 인증서를 보유할 수 없으며 DOA 없이는 설계 활동을 수행하거나 승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릴리움은 2017년에 EASA DOA를 신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에어택시 업체 릴리움이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G-1 인증 기준을 획득했다. 기체 형식증명 취득에 필요한 형식인증으로 릴리움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상용화가 순항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움은 FAA에서 eVTOL의 형식증명 검증에 필요한 G-1 인증 기준을 받았다. G-1 인증기준은 상업운항에 대한 인증을 받기 위해 회사 항공기가 충족해야 하는 기술적 조건(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G-1을 받는 것은 릴리움의 eVTOL 릴리움 젯(Lilium Jet)이 국제 운항 개시를 앞두고 항공우주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마지막 단계와 다름없다. G-1은 FAA 교차 검증 프로세스의 필수 이정표로, FAA 형식 인증 검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감항성, 환경 요구 사항에 선행된다. 이미 유럽항공안전청(EASA)에서 2020년 G-1 인증격인 'CRI-A01'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릴리움은 EASA와 FAA 인증 기반을 갖춘 유일한 eVTOL 제조업체가 됐다. FAA의 G-1 인증은 경쟁사인 미국 에어택시 업체 조비 에비에이션과 아처 에비에이션이 받았다. <본보 2021년 9월 12일 참고 美
[더구루=길소연 기자] 페루 육군조병창(FAME)이 향후 10년간 방위산업에 6억 달러(약 8000억원)를 투자한다. 페루 군대와 경찰에 무기 시스템, 차량과 장비를 제공해 페루의 방위 산업 발전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미 K-방산업체 현대로템과 STX가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를 수출하기로 한데 이어 한국 기업이 추가 수주 기회를 얻을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FAME은 군사 부문의 글로벌 리더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방위산업 부문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사무기 조립과 공동 제조를 위한 합작 투자나 제휴를 통해 방위 산업 발전을 시키는 한편 기술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페루는 현재 이스라엘의 총기제조회사 IWI(Israel Weapon Industries)와 협력해 소총 조립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페루 육군 전력 강화를 위한 차륜형장갑차 공급업체로는 현대로템과 STX를 낙점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FAME이 발주한 6000만 달러 규모의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FAME와
[더구루=한아름 기자] 산토리홀딩스의 미국 주류 기업 산토리 글로벌 스프리츠(옛 빔 산토리·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보모어 타임리스 라인을 한정 출시한다. 보모어는 지난 1779년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처음 만들어진 싱글몰트 위스키다. 그중 타임리스 라인은 물을 타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한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제작돼 위스키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보모어 타임리스 라인은 국내 출시에도 이목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산토리 글로벌이 보모어 타임리스 라인 △29년산 △33년산을 론칭한다. 지난 2021년 타임리스 31년산을 출시한 데 이어 3년 만에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29년산은 내수용, 33년산은 면세용으로, 각각 3000병 한정 출시됐다. 29주년은 1996유로(약 295만원) , 33년산은 3490유로(약 516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위스키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53.7% 45.5%이다. 이번 라인업은 폴란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하니아 라니(Hania Rani)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위스키 포장 박스에는 모래시계가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맛과 향도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