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SK텔레콤이 투자한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최근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의 최신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성능을 점검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있는 파일럿 생산 시설에서 eVTOL 비행 테스트를 진행하며 최신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가 모든 비행 단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줌을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SKT UAM 파트너' 조비, eVTOL 최신 비행 제어 테스트 영상 공개 [영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로부터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에 수주한 해양플랜트 건조에 돌입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거제조선소에서 FLNG의 강재 절단식을 개최해 페트로나스의 세 번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Z-FLNG) 건설을 공식 착수했습니다. 세 번째 FLNG는 완공 후 사바(Sabah)의 시피탕(Sipitang) 석유가스 산업단지(SOGIP)에 정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2조원 규모' 페트로나스 세 번째 FLNG 프로젝트 착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그룹의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인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오스탈의 매각이 호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지에서 제기돼서다. 호주와 미국·영국이 맺은 안보 동맹 '오커스'(AUKUS)를 고려해 미국계 기업이 인수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오스탈, 한화의 '9000억원' 제안 거부...그럼에도 인수 가능성 높은 이유?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단독 브랜드로 중국에 직수출하며 승부수를 던졌던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팰리세이드가 현지 수입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현대가 아닌 현대차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시험하기 위해 투입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현지 전략 보완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팰리세이드, 中 2월 13대 판매…수입차 사업 재개 '무색'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기금의 주식 대량 매각을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 FICC(채권·외환·상품)·주식 팀 애널리스트들은 31일(현지시간) 투자 노트를 통해 “연기금이 포트폴리오 재조정 차원에서 320억 달러(약 43조1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조정이며 지난 3년 동안의 추정치 중 89번째 백분위수에 해당한다는 게 골드만삭스 설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골드만삭스 "美 연기금, 주식 43조원어치 매각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지난달 30일 방한 중인 쑤틴 클랑쌩(Sutin Klungsang) 태국 국방부 장관을 만나 태국 왕립공군(RTAF)에 FA-50 경전투기 판매를 제안했습니다. 강 사장은 쑤틴 클랑쌩 장관에 "FA-50은 미국산 F-16 전투기와 동등한 공중 전투 능력을 갖췄지만 가격은 절반 가까이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다목적 전투기"라고 말했습니다.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태국 군 당국은 과거 도입한 KAI 전술입문훈련기 T-50 성능에 만족감을 드러낸 만큼 전투기 추가 구매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강구영 KAI 사장, 태국 공군에 '가성비' 앞세워 FA-50 판매 제안
[더구루=김은비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를 추진 중인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이 일본 자위대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한미일 포함 세계 주요 군대가 잇따라 무기 체계 현대화를 위한 파트너로 고스트로보틱스를 선택하며 글로벌 입지가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IG넥스원 인수' 고스트로보틱스 비전60, 日 자위대에도 공급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이 작년에 이어 올해 중국 반도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쿼드레벨셀(QLC)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SK하이닉스 솔리다임, 中 낸드 행사서 "고용량 SSD로 AI 시대 주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 소프웨어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새롭게 적용한 강화학습(RL) 기술을 고도화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엔비디아, '스팟'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맞손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악의적 사용을 막기 위해 새로운 통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했습니다. MS는 28일(현지시간) 생성형 AI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악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위를 방지하는 새로운 통합 API '프롬프트 쉴드(Prompt Shields)'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MS는 프롬프트 쉴드를 통해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대형 언어 모델(LLM)에 대한 공격에 대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생성형AI 악의적 이용 막는다' MS, 프롬프트 쉴드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의성 현대로템 고문이 폴란드가 '유럽 내 K2 전차 생산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의성 고문은 최근 폴란드 매체 비즈니스얼러트(BiznesAlert)와의 인터뷰를 통해 "폴란드는 유럽 내 한국형 전차 K2 생산 중심지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K2전차 폴란드 수출형 모델 K2PL(K2 Poland) 프로그램을 통한 현대로템의 기술이전으로 K2 전차를 생산해 유럽 내 생산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에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유럽의 K2 전차 생산 중심지가 될 것"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대도시 가운데 하나인 빈니차시 재건 사업에 참여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빈니차市 재건사업 업무협약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인공지능(AI)가 게임 개발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A는 빠르면 3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생성형 AI를 게임 개발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 EA CEO는 지난 7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앤드류 윌슨 CEO는 생성형 AI가 게임 개발 과정을 개선하고 더 크고 몰입도 높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개발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할 수 있을지, 더 빠르게 재미있게 개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의미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개발 과정에 걸쳐 분석을 수행했다"며 "현재까지 진행된 초기 평가에 따르면 개발 과정의 50% 이상이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성형AI가 더 많은 캐릭터와 더 흥미로운 스토리라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가 중국에 발주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5척 계약을 잠정 보류한다. 머스크는 올 하반기에 발주 계획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조선소에 수주 기회가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해 말 중국선박공업그룹(CSSC) 산하 황푸원충(Huangpu Wenchong) 조선소에 발주한 3500TEU급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 최대 15척 계약 진행을 돌연 중단했다. 양사는 지난 1월 발주 계약까지 체결했으나 4개월 만에 주문이 보류됐다. 머스크가 발주를 연기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중국 조선소 발주를 완전히 중단할 경우, 세계 최초로 메탄올 이중연료 피더 컨테이너선을 건조한 HD현대미포에게 새로운 기회가 올 전망이다. 앞서 머스크는 2021년 6월 HD현대미포에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주문했다. 세계 최초로 메탄올 추진엔진이 탑재되는 신조선은 길이 172m, 선폭 32.2m로 2100TEU 적재가 가능하다. 냉동냉장(리퍼) 플러그 400개를 갖췄다. 선박은 지난해 인도됐다. 머스크는 HD한국조선해양에 총 19척의 메탄올 추진 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