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진단키트 대장’인 SD바이오센서가 싱가포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중국 내 온라인 플랫폼 입점도 사실상 확정, 중국 시장 개척도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D바이오센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인 ‘…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카드가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노동자들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했다.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현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는 베트남 박닌성 노동자연맹에 식…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관광산업이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12일 코트라 미국 워싱턴무역관이 작성한 '미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미래' 보고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오프라인 쇼핑몰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었다. 8일 코트라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다시 쇼핑몰로 향하는 미 소비자들, 소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CJ CGV 인도네시아에 유동성을 또 지원했다. CJ CG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CGV 인니 계열사 그라하 레이어 프리마(Graha Layar Prima)는 지난 8일(현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GS이니마 브라질 자회사 GS이니마 사마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차량을 제공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이니마 사마르는 상파울루주(州) 아라사투바 정부가 실시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해당…
[더구루=홍성환 기자] 오스트리아 정부가 우리 'KF94 마스크'를 표준 규격 마스크로 공식 허용했다.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마스크 제조사의 수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코트라 오스트리아 빈무역관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한국산 KF94 마스크를 유럽의 마스크 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한 10억 달러(약 1조1040억원) 규모 쿠웨이트 가스플랜트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지연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예비입찰을 진행한 뒤로 사업자 선정 작업이 사실상 멈춘 모습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웨이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르면 오는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 직후 사망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백신을 맞은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
[더구루=홍성환 기자] 노르웨이의 노인 2명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러시아 관영매체 RT에 따르면 노르웨이 의약품국은 양로원 거주자 2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이후 며칠 만에 숨진 것과 관련해 조사를 시작…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2대 주주로 있는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기업을 지원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베트남 중앙은행(SBV)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 중소기업…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캄보디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구입비를 기부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캄보디아 자회사 WB파이낸스는 캄보디아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구입비로 5만 달러(약 5500만원)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전염병 퇴치…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반도체 후공정 1위 회사인 ASE그룹(이하 ASE)이 일본 정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TSMC의 사업장 인근에 4000억원 이상 쏟아 공장 구축을 검토한다. TSMC의 수요를 충족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한다. 5일 대만 공상시보에 따르면 ASE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100억 타이완달러(약 4200억원)을 투자해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투자를 전제로 보조금 규모를 협상 중이다. 일각에서는 보조금과 세부 투자 계획에 대한 합의를 거의 이뤘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ASE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해 투자액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21억 달러(약 2조8400억원)로 추산했다. 최대 50%나 늘려 22억5000만 달러(약 3조400억원)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ASE가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일본은 매력적인 투자처다. 주요 고객사인 TSMC가 있어서다. TSMC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86억 달러(약 11조6500억원)를 투자해 2022년 4월 제1공장을 착공, 이듬해 12월 완공했다. 클린룸만 4만5000㎡ 규모로, 생산 능력은 12~28나노미터(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세라믹 제조 전문 기업 니혼가이시(日本碍子, NGK)가 독일에서 개발 중인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나트륨-황 전지(NAS, 나스)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능력 10GW 달성을 목표로 하는 독일의 수소 생산량 확대를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NGK는 독일 에너지기업 HH2E가 개발 중인 발트해 연안의 그린 수소 공장에 2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를 납품한다. HH2E가 주문한 NAS 배터리는 세라믹 전해질(ceramic electrolyte)로 분리된 나트륨 및 황 전극으로 구성돼 최대 출력 18MW, 용량 104.4MWh에 약 5.8시간 지속되는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 72개이다. 배터리는 전 세계 시장에 NAS 배터리를 공급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자회사 BSES가 주문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이 평가돼 독일 그린 수소 생산에 채택됐다. NAS 배터리의 목적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나중에 전기분해 공정에 사용하여 녹색 수소를 생성하는 것이다. 잦은 충전과 장기간 방전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