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AMD로부터 저가형 가속처리장치(A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에서 생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율 개선을 이뤄내 잇단 고객사 유치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美 AMD 4나노 물량 추가 확보하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텍사스 기가팩토리 생산 능력을 꾸준히 확대하며 올해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한 주간 사이버트럭 1000대분량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텍사스 공장, 4680 배터리 주당 140만개 생산 달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이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에서 폼팩터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트리플 폴더블과 롤러블 디스플레이 특허를 취득하며 폼팩터의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트리플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美 특허 취득 '폼팩터 혁신' 속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B2B△플랫폼△신사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성장과 수익, 기업가치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각오다. 조 CEO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전 명가를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으로 전환과 기업간거래(B2B)사업 성장 가속화, 신사업 진출을 3대 핵심 변화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먼저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품 판매 중심의 단발성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관계를 맺고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조 CEO는 "판매 중인 제품 수가 1억 대가 넘고 제품 수명이 7년임을 감안했을 때 현재 7억 대 정도가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7억 대의 스마트 제품을 모수로 플랫폼 서비스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LG전자의 스마트 제품을 기반으로 콘텐츠 서비스 구독 솔루션과 같은 무형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발생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웹OS(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60억 달러(약 8조원) 이상 들여 아일랜드 존슨콘트롤즈 인터내셔널(Johnson Controls International, 이하 존슨콘트롤즈)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부 인수를 추진합니다. 북미를 중심으로 HVAC 사업을 강화,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올해 첫 M&A 타깃은 '존슨콘트롤즈'...8조원 들여 HVAC 사업부 인수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인도 뱅갈루루에 체험형 매장 '하만 익스피리언스 센터(HARMAN Experience Center)'를 오픈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싱가포르 및 중국에 이어 인도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급속도로 성장하는 현지 전장 시장을 정조준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만 인도법인은 뱅갈루루에 위치한 인도 본사에 '하만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소했다. 1890평방피트(약 175.58㎡)규모로 만들어진 하만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 및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제품을 선보인다. JBL과 AKG, AMX, 마틴(Martin)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와 △조명 △헤드폰 △앰프 △제어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마이클 마우저(Michael Mauser) 하만 최고경영자(CEO)와 △데이브 로저스(Dave Rogers) 하만 라이프스타일 본부장 △아마 수바시(Amar Subash) 하만 인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부사장 등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아마 수바시 하만 인도 및 APAC 부사장은 "이번 (센터)개소는 인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반독점법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애플워치를 개발하려다가 포기한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애플은 기술적인 문제로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리고 해당 계획을 폐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기술적 한계' 애플,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 포기한 이유
[더구루=김은비 기자] 니켈 보유·생산 세계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니켈 가격 제한에 나설 전망입니다. 니켈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해 글로벌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니켈 보유·생산 세계 1위’ 인도네시아, 가격 통제 나선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태국 방콕에 신차 디스플레이 전시 공간 'H-스튜디오(H-Studio)'를 본격 오픈했다. 대형 플래그십 서비스센터 'H-스페이스(H-Space)', 전기차 체험 공간 '아이오닉 랩(IONIQ Lab)'에 이어 H-스튜디오까지 개소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동남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이자 아세안(ASEAN) 전기차 시장의 전진기지로 꼽히는 태국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모빌리티 타일랜드(HMT)는 방콕 도심에 위치한 '디 엠스피어(The Emsphere)' 쇼핑센터에 'H-스튜디오'를 열었다. H-스튜디오는 현대차 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했다. 현지 소비자에게 최고의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HMT는 H-스튜디오를 박물관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아 조명 연출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 스튜디오는 10×2.5m 크기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사용해 현대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H-스튜디오가 위치한 디 엠스피어는 방콕 중심가인 수쿰빗(Sukhumvit)에 자리 잡고 있다. 총 200억 밧(약 7600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 가상 인플루언서 샘(SAM)이 중남미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만났다.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음악을 선보이며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샘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라틴아메리카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신곡 'Simple, Like this(Simple, así)'를 최초 공개했다. 샘은 삼성전자의 버추얼 휴먼이다. 브라질 그래픽 스튜디오 라이트팜과 제일기획이 협업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삼성(Samsung)'에서 이름을 따왔다. 지난 2021년 국내외 SNS 사용자들에게 알려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도 등장해 최초의 AI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샘은 브라질·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롤라팔루자(Lollapalooza)와 △에스테레오 피크닉(Estéreo Picnic) 콜롬비아 △아순시오니코(Asunciónico) 파라과이에 참여했다. 이 페스티벌은 각 국가에서 지난 15일부터 24일 사이에 개최됐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아 중대형급 규모를 자랑하며 시카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LIG넥스원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고스트로보틱스 4족 보행 로봇 '비전60'이 스페인 남부 말라가시로 날아갔습니다. 말라가시 당국으로부터 시연용 로봇으로 선정돼 스페인 자체 로봇개가 개발되기 전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LIG넥스원 인수' 고스트로보틱스 비전60, 스페인 말라가 정부 3대 도입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아메리카 대륙 최고 축구대회'로 일컬어지는 '코파 아메리카 2024'를 공식 후원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가가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한편 중남미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주최하는 '코파 아메리카 2024'의 후원사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오는 2026년까지 코파 아메리카 메인 경기와 더불어 기타 주요 연례행사를 후원한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홍보 권한을 갖는다. 현대차는 축구 경기 내에서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 더불어 '최고의 경기 어워드(Best of Match Award)'를 주관하는 독점적 권한을 갖는다. 이 어워드는 매 경기 종료 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재민 현대차 남미법인(HMB) 마케팅 담당 상무는 "카리브해 지역에서 남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모든 열정적인 축구 팬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제품 및 비전을 알릴 것"이라며 "중남미 지역 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유통 업체를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레한드로 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