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세계 최대 뉘른부르크링 레이싱' 파트너십

-독일 내구도 시리즈 통해 브랜드 인지도 UP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인 독일 뉘른부르크링 내구도 시리즈(VLN)의 새로운 스폰서가 됐다.

 

한국타이어 독일법인은 12일(현지시간) VLN 내구도 챔피언십 레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VLN 내구도 챔피언십은 165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중 하나로 40개국 950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참가하는 모델들도 아우디 R8, BMW M6 GT3, 메르세데스-AMG GT3, 포르쉐 911 GT3 R 등 다양한 차량들이 모습을 들어낸다.

 

이 레이스가 지옥에 레이스로 불리는 이유는 한번에 주행해야 하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이다. VLN 내구도 챔피언십은 총 8번의 4시간짜리 레이스와 6시간동안의 1번의 레이스까지 총 9번의 레이스가 벌어진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스탠드, 피트 레인 등 경기장 곳곳에 로고를 부착해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VLN 관계자는 "VLN은 최고의 성능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파트너를 얻었다"며 "전문적인 협력과 기존의 후원자들을 넘어서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도 "유서깊은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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