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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송이표 매직 결실…NC소프트. 美 신작 개발 '본격화'

-아레나넷, 아트 디렉터·프로그래머·프로듀서 등 채용 진행
-길드워 개발 총력…적자 탈출

 

엔씨소프트 산하 북미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자 채용을 시행한다. '윤송이표' 구조조정으로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만년 적자를 기록 중인 엔씨소프트의 북미 사업이 재도약을 이룰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직군은 아트 디렉터와 시니어 프로듀서, 시니어 서버 프로그래머, 시니어 게임플레이 플랫폼 엔지니어,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등이다. 

 

이번 채용으로 실적 부진을 겪던 엔씨소프트의 미국 사업이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씨소프트의 북미법인인 엔씨웨스트홀딩스는 2015년부터 4년간 적자였다. 2015년 말 222억원이던 적자는 이듬해 80억원까지 줄었으나 다시 501억원으로 늘었다. 

 

2018년 말 기준 영업손실 규모는 703억원에 이른다. 북미 맞춤형 콘솔·PC게임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적자 폭이 커지자 윤송이 엔씨웨스트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작년 초 자회사 아레나넷의 구조조정을 결정했다. 조직 효율화를 꾀해 새로운 게임 개발에 힘을 쓰겠다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게임인 '길드워' 개발과 서비스 역량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채용도 길드워 개발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출시된 길드워1는 북미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이어 2위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다. 길드워2는 아마존과 게임스탑 사전판매 1위를 차지했다. 


시리즈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자 아레나넷은 2015년 첫 확장팩 '가시의 심장'을 내놓았다. 향후 새 시리즈 혹은 확장팩을 통해 길드워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북미 사업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작년 말 엔씨웨스트홀딩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1300억원을 지원했다. 자금은 리니지2M을 비롯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을 미국에 출시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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