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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수주' LNG선 건조자금 확보…수은·무보 지원 사격

-그리스 가스로그, 금융기관 12곳서 10억 달러 조달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보증 지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한 건조자금이 마련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리스 해운사 가스로그는 최근 글로벌 금융기관 12곳으로부터 총 10억5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가스로그는 이 돈을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LNG 7척의 건조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7척 중 5척은 내년까지 인도되며 나머지 2척은 오는 2021년 건조가 끝난다.

 

선박을 주문한 가스로그가 건조자금을 모두 확보하면서 삼성중공업도 돈 걱정없이 선박을 지을 수 있게 됐다.

 

가스로그가 거액을 빌릴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해운사라는 신용과 함께 국내 국책금융기관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했다.

 

실제로 한국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가스로그가 12년 만기로 대출한 자금에 대해 보증을 지원했다. 가스로그가 빚을 갚지 못하면 대신 변제해주겠다는 것.

 

금융권 관계자는 "국책금융기관들이 국내 조선업체와 건설사들이 수주하는 과정에서 무역보증 제공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주를 돕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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