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스키장' 日 롯데아라이리조트, '스키 아시아 어워즈 2024' 최종 후보

2022년 4관왕·지난해 3관왕 올라
설질·적설량·코스구성 등 호평받아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동빈 스키장'으로 널리 알려진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일본 롯데아라이리조트가 '2024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2 SKI ASIA AWARDS)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24 스키 아시아 어워즈' △일본 최고 스키장 △일본 최고 가족 스키장 △일본 최고 파우더 스노우 스키장 △일본 최고 스키 호텔 등 4개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 소재 스키 리조트 관련 온라인 간행물을 발행하는 스키 아시아(SKI AS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스키 아시아는 오는 3월8일까지 실시하는 독자 투표 결과 등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27일 수상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스키 아시아 어워즈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지난해 일본 최고 스키장, 일본 최고 파우더 스노우 스키장,  일본 최고 스노우스포츠 스쿨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었다. <본보 2023년 7월 5일 참고 '신동빈 스키장' 日 롯데아라이리조트, '2023 스키아시아 어워드' 3관왕>

 

앞서 지난 2022년의 경우 일본 최고 가족 스키장, 일본 최고 파우더 스노우 스키장, 일본 최고 스키 호텔, 일본 최고 스노우 스포츠 스쿨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최고의 적설량과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파우더 스노우,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반년 동안 이어지는 긴 스키 시즌 등으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으로 구성된 14개의 스키 코스 및 프리라이딩 존을 갖추고 있어 각자 실력에 맞게 스키,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된다. 지난 2021년 오픈한 스키 학교 묘코 스노우 스포츠(Myoko Snow Sports)에서는 실력별 전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2023 스키 아시아 어워즈' 3관왕 수상에 이어 올해도 4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스키 환경을 제공하며 전세계 스키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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