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 네오', CES 2024 혁신상 수상…4번째

PEMF·독립 구동 다리유닛 기술력 호평
CES 2024 참가해 신제품 집중홍보 계획

 

[더구루=김형수 기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 네오(Phantom Neo)가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9년 이후 4번째 CES 혁신상을 수상,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6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팬텀네오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CTA는 내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를 앞두고 혁신적 제품·서비스를 선정, CES 혁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2020년 W냉온정수기 브레인·안마의자 퀀텀  △2021년 안마의자 퀀텀에 이어 4번째 CES 혁신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바디프랜드 팬텀 네오는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s·펄스 전자기장) 모듈, 독립 구동 기능을 갖춘 다리 유닛이 탑재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안마의자에 비해 가동성이 뛰어나 마사지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골반을 비롯해 △허벅지 △허리 △엉덩이 등의 부위에 강력한 압박과 이완을 반복해 뒤틀린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내년 1월에 열리는 CES 2024에 참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이후 8년 연속 참가다. 지난 2017년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쇼룸을 오픈하고 현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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