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UAE서 장애 청소년 위한 글로벌 IT 챌린지 개최

전세계 18개국 500여명 참석..6개 종목 결승전 열려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향상 지원에 나섰다. 

 

이 지역 미디어에 따르면 LG전자는 25일(현지시간)과 26일 양일간 UAE 정부기관과 함께 '2023 GITC' 결승전을 개최, 장애인 청소년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 및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지원한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GTIC' 행사에는 18개국 500여 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전자 크리에이티브 스마트 자동차, 전자 콘텐츠 등 총 6개 종목의 결승이 이틀간 진행되며 27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2일차인 26일에는  '디지털 포용과 인권'에 대한 포럼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시대에 장애인의 공평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규 GITC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고, 국경과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대회 결승전을 UAE에서 생중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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