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즈니 100주년 플래티넘 에디션 아이오닉5 출시

'댄싱 위드 더 스타즈' 행사에서 차량 공개

[더구루=김도담 기자] 디즈니 100주년 행사 독점 자동차 후원을 맡은 현대자동차가 이를 기념한 한정판 차량을 내놨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된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 '댄싱 위드 더 스타즈'에서 아이오닉 5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했다. 

 

그래비티 골드 매트(Gravity Gold Matte) 외장 컬러를 택한 이번 에디션 차량은 디즈니에서 영삼을 받은 휠 디자인과 'Disney100 Platinum' 외부 배지를 적용했다. 앞좌석, 센터콘솔, 바닥 매트에 'Disney100 로고'를 새겼으며 전면 및 후면 도어 트림 스트립도 디즈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내부 화면에 디즈니 테마의 인트로가 나온다. 디즈니 음악, Disney100 로고, 픽시 더스트 역시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 모델은 디즈니와 현대차의 긴밀하고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다"며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양사의 협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지난 6월 디즈니와 투싼 광고에 대한 광고 협약을 체결, 2022년형 투싼 광고를 공동제작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왔던 '로키'(톰 히들스턴 분), '완다 맥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 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역할을 맡은 '팰컨'(앤서니 매키 분)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 후원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양측의 협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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