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KETR 기업공개 주간사 맡아

4억2620만 주 발행, 최대 1534억 루피아 조달 계획
오는 11월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상장 예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인 신한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가 통신 인프라 업체 KETR(Ketrosden Triasmitra) 기업공개(IPO) 주간사를 맡았다.

 

KETR은 25일 신한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를 기업공개 주간사로 선정하고 오는 11월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당 공모 가격 범위는 246~360루피아로 설정됐으며 4억2620만 주를 발행해 1048억~1534억 루피아((약 97억~142억 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KETR은 IPO 자금 대부분을 회사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중 10%는 네트워크 유지·관리에 투입하는 한편 개발 프로젝트 운영에도 쓰일 전망이다. 이 외에 지상 케이블 순찰 차량과 해저 케이블 순찰선의 연료 비용, 케이블 복구 장비 비용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나머지 90%는 KETR의 자회사인 Triasmitra Multiniaga Internasional(TMI)의 추가 자본으로 사용된다. 케이블 재료 구매와 개발자 인건비, 라이선스 지불 비용 등으로 충당 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KETR은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업체로 통신 케이블 유지 보수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양·육상 광섬유 케이블 통신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IPO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6월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 사라스완티 인도랜드(SWID)의 IPO를 주간했다. 지난 2017년엔 현지 2위 아이스크림 제조사인 캄피나의 IPO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지난 2018년엔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김치본드를 2500만 달러(약 29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이듬해에도 9000만 달러(약 1060억원) 규모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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