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유럽서 e-러닝 플랫폼 'ACE' 도입…딜러사 지원

딜러 영업력 강화로 브랜드 입지 확대 전략

 

[더구루=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가 유럽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딜러 교육을 실시한다. 온라인 러닝 플랫폼을 도입, 비대면 교육을 통해 딜러사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15일(현지시간) 유럽 내 딜러사의 영업 지원을 위한 e-러닝 플랫폼 'ACE'(Accelerated Certification & Education)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판매하는 타이어 제품에 대한 영상을 통해 성능, 특성, 테스트 결과 등을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ACE 도입이 유럽 내 딜러들의 영업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딜러 교육 외에도 유럽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넥센타이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딜러 교육은 넥센타이어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동안 넥센타이어 유럽 시장에 공을 들인 노력으로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유럽에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와 '아데아체 모터벨트'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과 만족 등급을 받았다.

 

또한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최근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 '파나메라'와 아우디 'A3'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OE) 타이어 공급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서브 브랜드 '로드스톤'을 띄우기 위해 글로벌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마쳤다. 깔끔한 레이아웃을 토대로 시인성을 극대화,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보 2021년 7월 15일 참고 넥센타이어, 서브 브랜드 '로드스톤' 띄우기…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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