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우디 아람코 수소 컨퍼런스에 수소차 전시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차가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람코 국제 수소기술 컨퍼런스에 수소차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수소트럭 엑시언트 퓨얼 셀(Xcient Fuel Cell)을 비롯해 넥쏘, 수소로 구동하는 버스 등을 선보여 참가자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는 일본 도요타와 함께 수소차 부문에서 가장 앞선 자동차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 12월 수소전기차(FCEV) 중장기 로드맵 'FCEV 비전 2030'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2조9000억원, 2030년까지 7조6000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연 50만대 생산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석유매장량의 4분의 1을 보유 중인 최대 산유국이지만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를 통해 수소 부문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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