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자 브랜드 베루툼, 이탈리아 스니커즈 'DATE' 수입 판매

데이트 스니커즈 수입해 국내 판매
액티브웨어 분야 카테고리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베루툼'이 이탈리이 스니커즈 데이트(DATE)를 공식 수입, 판매한다. 쥬얼리로 시작해 모자, 티셔츠 등 다양한 액티브웨어 분야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베루툼은 스니커즈 컬렉션으로 카데고리를 확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모자 브랜드 베루툼이 이탈리아 스니커즈 데이트의 신발을 수입, 판매한다. 양측은 계약을 맺고 스니커즈 판매를 공식화했다. 베루툼이 데이트 스니커즈를 들여와 국내에 선보이는 것이다.  

 

베루툼은 '누군가를 지켜준다'는 의미의 라틴어로,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창을 뜻하는 '삼지창'이 심볼이다. 쥬얼리로 시작해 모자, 티셔츠, 머플러 등으로 카테고리가 확장됐고 특히 한국인의 두상과 얼굴형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모자는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에 본점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두고 있으며,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SSF.com), 현대, 신세계, 롯데, LF몰 등 국내 최고의 유통업체들에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 

 

2005년에 설립된 데이트는 발렌티노 프로덕트 매니저와 패션 마케팅, 경영학 등을 전공한 네 명의 설립자들 이름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다.

 

영국 빈티지한 감성부터 이탈리아의 완성도 높은 품질력을 선보이면서 로마 최초의 정식 백화점인 '라 리나센테'를 비롯해 유럽 내 고감도 신발 편집숍과 고급 백화점과 편집숍 등을 중심으로 입점하며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국내에는 2020년 첫 론칭됐다. 

 

베루툼의 데이트 스니커즈 수입으로 국내 고객들은 데이트 신발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데이트와 베루툼의 전체 컬렉션은 지난 4월부터 각각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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