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대규모 업데이트…커스터마이징 강화

29일 업데이트 진행 
트랜스모그 기능 도입…착용 아이템 외관 자유롭게 변경 가능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부분을 강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카밤은 29일(현지시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4.0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특히 트랜스모그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트랜스모그 기능은 아이템의 능력치는 고정한 상태로 외형만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아이템은 각각 능력치와 외형이 고정돼있었다. 하지만 이번 트랜스모그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주로 착용하는 아이템의 능력치는 고정한 채 외형만을 바꿀 수 있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0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도 도입됐다. '트라이얼 오브 더 월티'라는 제목으로 뮬니르를 다시 휘두르기 위한 토르의 모험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헐크의 새로운 무기인 윙 쉴드도 추가됐다. 

 

한편 넷마블은 29일 신규 마블IP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하고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240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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