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프리카 IT·가전전시회 참가

온라인으로 이틀간 열리는 '비파 테크 페스티벌'
동아프리카법인 모바일·가전사업부장 토론 패널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IT·가전전시회에 참가해 산업 비전을 공유한다. 

 

삼성전자 동아프리카법인은 1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비파 테크 페스티벌(Vifaa Tech Festival)'에 참가한다. 

 

비파 테크 페스티벌은 케냐에서 열리는 최초의 첨단 기술 전시회다. 동아프리카 최대 미디어 기업인 '네이션 미디어 그룹'과 케냐 기반 미디어 플랫폼 '가젯 아프리카'가 공동 개최한다.

 

찰스 키마리 삼성전자 동아프리카법인 모바일 사업 부장과 사무엘 오디암보 가전 사업부장이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각각 아프리카의 5G 연결의 미래와 재택근무 시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디암보는 "소비자 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므로 케냐와 아프리카 소비자를 위해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비파 테크 페스티벌에서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소비자들은 가정 내 전자제품을 더 자주 사용하면서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전자제품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며 "비파 테크 페스티벌은 고객과 상호 작용하고 제품과 관련된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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