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유럽 e스포츠팀 '로그' 파트너십 연장…유럽 젊은 세대 공략

올해 파트너십 유지…신규 영상 콘텐츠 제작 예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는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로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기아는 로그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럽 젊은 세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로그는 8일(현지시간) 기아와 파트너십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기아와 로그는 지난해 4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년 연속 파트너 관계를 이어나가게 됐다. 

 

로그는 e스포츠 구단인 '로그 게이밍'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다. 로그 게이밍은 △피파 △포트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레인보우 식스 시즈 △로켓 리그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등 e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는 2019년과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챔피언십(LEC)을 후원하면서 로그와 인연을 맺었다. 기아와 로그는 LOL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럽 e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아는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새로운 콘텐츠는 영감을 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로그의 선수들의 개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기아는 e스포츠 부문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유럽 내 젊은층에 긍정적인 브랜드 구축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로그는 탁월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입증해냈다"며 "2021년에도 e스포츠 팬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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