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페인 라리가 챔피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폰서 연장

유니폼 소매에 '현대차 CI' 부착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페인 라리가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스폰서십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유니폼 소매에 기업이미지(CI)를 부착,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1/2022 라리가 시즌 오피셜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이번 시즌은 오는 8월 13일부터 내년 5월 22일까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가 착용하는 유니폼 왼쪽 소매에 현대차 CI가 지속해서 노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지난 스폰서십 가치를 약 1500만 유로(한화 202억원) 효과로 판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연고지는 마드리드, 홈 구장은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다. 라리가 우승 3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0회를 기록한 강팀이다.

 

앞서 현대차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이오닉 5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소속 선수인 루이스 수아레즈, 마르코스 요렌테, 얀 오블락 등이 대거 등장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며 클럽 팬들과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