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배틀필드 신작 9일 공개

한국시간 10일 0시 진행…SNS로 '예고 영상'도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배틀필드 시리즈 신작 공개 날짜를 발표했다. 3년만의 배틀필드 시리즈 신작 공개에 게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A는 1일 트위터 등을 통해 배틀필드6 공개행사가 6월 9일(한국시간 기준 6월 10일 0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고 영상에는 배틀필드 신규 타이틀의 공개 날짜만 공개됐다. 

 

배틀필드6는 기존 타이틀이 1~2년 텀을 두고 출시됐던 것과는 다르게 3년이라는 비교적 긴 텀을 가지고 출시되는 타이틀이다. 이렇게 타이틀 출시 기간이 길어진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개발 지연이 이유로 뽑히고 있다. 

 

배틀필드6는 EA DICE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니드포스피드 신작을 개발하고 있던 크라이테리온 게임즈도 우선 순위를 변경, 배틀필드 6 개발에 참여했다. 

 

배틀필드6의 특징은 크로스 플랫폼과 장기간 라이브 서비스 등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지난달 진행된 실적 보고에서 앤드류 윌슨 EA CEO는 "플레이스테이션은 물론 엑스박스, PC 버전으로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기존의 타이틀이 단편으로 끊어지는 형태로 서비스 됐다면 이번 시리즈부터는 온라인게임과 같이 장기적으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EA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업계에서는 배틀필드의 경쟁작인 콜 오브 듀티가 워존을 통해 장기간의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던 것을 예로 들며 EA도 비슷한 선택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EA는 배틀필드6를 9일에 공개한 후 하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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